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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및 무선 인터넷 포탈 개발사 구름커뮤니케이션(대표 이승훈 www.gurum.com)이 7일 코스닥상장사인 시스템통합(SI)업체 아이콜스(www.icols.com)의 대표이사 이수영 사장의 지분(35.7% 400만주)를 인수해 새로운 최대 주주가 됐다.
아이콜스의 최대주주가 된 구름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이승훈은 “아이콜스의 SI사업은 꾸준히 독립경영체제로 유지/보장하며, 저평가된 아이콜스의 기업 가치를 IT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의 결합을 통해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인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새로이 아이콜스의 경영권을 인수한 구름커뮤니케이션의 고위 경영진은 “아이콜스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스포츠 레져,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선도적 기업과 합병 계획을 검토 중” 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구름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인증솔루션, 모바일게임, 모바일커뮤니티 등 포터블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컨텐츠와 솔루션을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2003년 창업이래 모바일벨소리티켓, 유무선연동커뮤니티등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모바일의 효용성을 높이는 세상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개방형 통신망을 자체 구축하여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를 오픈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이통사를 거치지 않고 개방형 통신방을 통해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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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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