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에게 코스콤 제대로 알리기’ 주제로 진행
[보안뉴스 김태형] 코스콤(www.koscom.co.kr) 창사 36주년 기념 ‘대학생 PR기획 공모전’에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홍보방안을 제안한 응모작이 대상을 차지했다.
코스콤은 13일 오후 1시30분 여의도 본사에서 이번 공모전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등 총 5팀의 본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반 대중에게 코스콤 제대로 알리기’라는 주제에 맞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0여 개 팀이 참가해 장려상 5개 팀을 포함한 총 10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 ‘공학을 인문학으로 말하다’(숭실대, 이화여대)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홍보를 제안, 일반 대중들로부터 흥미와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홍보방안을 제안한 ‘koscom with rookie’(성균관대, 세종대, 한국체육대)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Kom.B의 두가지 제안’(포항공대) 등 3개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금재민, 박윤진 학생은 “공모전을 준비하며 코스콤을 많이 알게 됐고 일반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의견 조율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오늘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에 나선 김인수 코스콤 전무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톡톡튀는 홍보 아이디어가 쏟아졌다”며 “수상작들을 바탕으로 코스콤이 일반인과 금융투자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심사는 회사에 대한 이해도, 아이디어 독창성, 실행 용이성 및 내용의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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