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가는 생활안전지도”

안행부, 10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공모전

[보안뉴스 민세아]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생활안전지도에 대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부터 국민에게 서비스하고 있는 생활안전지도를 국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지도로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학생부(초·중·고), 대학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생활안전지도 개선 아이디어나 활용사례 등을 텍스트, 도면, 표, 그래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① 생활안전지도에 추가 또는 보완하고자 하는 정보

② 생활안전지도 개선 아이디어

③ 실생활에서 생활안전지도 활용 사례

제출양식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www.ndmi.go.kr) 또는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www.safemap.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sspark71@korea.kr/srson@korea.kr)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재난안전 및 홍보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우수자를 선발한다. 수상자는 12월 10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 및 개별 통지하고 시상식(12월 15일 예정)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품(아이디어) 발표회를 갖고 일반국민에게 공개된다.

여운광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생활안전지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생활안전지도에 반영돼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안전지도로 발전돼 가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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