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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로 우리 생활 한결 편해졌다고 전해라~
  |  입력 : 2015-12-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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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관리, 미아찾기, 도시환경정보, 움직이는 표지판 등 가능
무선인터넷과 센서 기반의 초연결 시대, 보안 더 중요해져


[보안뉴스 김태형] 얼마 남지 않은 2016년, 보안 분야 최대 화두 중에 하나가 바로 사물인터넷(IoT)이다. 이제 모든 만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IoT 시대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 이에 IoT 보안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네트워크와 연결된 수많은 기기들이 디도스(DDoS)와 같은 사이버 공격을 받는다면 주요 사회기반시설은 물론이고 우리 일상생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스마트기기들이 마비되거나 심지어 인간의 생명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시스코의 IoT 통합관제센터는 여러가지 시스템과 GPS를 연동시켜 보안을 비롯해 교통정보·환경정보·미아찾기 등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스코 코리아는 인천광역시 송도에 개소한 ‘만물인터넷혁신센터(Global Center of Excellence·GCoE)’에서 IoT를 이용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시연할 수 있도록 데모센터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화상회의 솔루션을 비롯해 스마트 주차장, 카메라 드론, 통합관제센터, 도시환경감시, 원격의료,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IoT 기반 솔루션들의 시연과 데모를 볼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은 네트워크 솔루션과 CCTV 카메라를 이용해 기본적인 영상감시를 포함한 주차장 관리와 주차장 빈자리 찾기와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스티커 확인, 내차 찾기, 주차요금 요금 정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은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는 지역의 환경감시와 관련 데이터 수집, 화재 또는 오염지역의 영상 촬영 및 전송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포그 컴퓨팅(Fog Computing) 기술을 활용하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멀리 있는 커다란 데이터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데이터 발생 지점 근처에서 처리한다. 이를 활용하면 먼 거리의 가스나 전력량 점검을 무선으로 가능하다.

아울러 통합관제센터는 여러가지 시스템과 GPS를 연동시켜 보안을 비롯해 교통정보·환경정보·미아찾기 등 중앙에서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서 나타낼 수도 있어 미래의 통합관제센터는 IoT와 연결되어 보다 다양한 정보제공과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특히, 스마트 홈 솔루션은 사용자가 설정해놓은 비밀번호를 인증하면 사전에 설정해 놓은 옵션에 따라 조명·난방·냉방·TV가 알아서 작동된다. 이 솔루션은 송도 포스코 더샵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어 있다. 또한, 원격 진료 시스템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도서지역이나 산간 오지에 전문의가 없어도 원격진료 앱을 이용해 환자의 증상을 진단할 수 있는 카메라와 의료기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어 전문의에게 해당 정보가 공유되어 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시스코 코리아 김수만 부장은 “이와 같은 IoT 기반의 솔루션들은 시스코의 플랫폼과 다양한 국내 협력사들의 제품과 기술을 통해 가능하다”면서 “최근 IoT 보안이 이슈인데 시스코의 만물인터넷 솔루션들은 기본적으로 철저한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과 각각의 포인트 보안 솔루션과 시스템으로 보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SHOW 미세 가로수’는 미세먼지 농도를 낮에는 꽃봉오리 모양의 조형물의 움직임을 통해서, 저녁에는 조명의 색을 통해 알려준다.


이와 함께 시스코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 대학생 개발자와 우리 생활 속의 편리한 IoT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생활 적용 테스트를 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 스마트 방향 표지판, 미아찾기, 도시환경 데이터분석, 미세먼지 가로수 등 다양한 IoT 솔루션들을 도입함으로써 스마트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스마트 스트리트 솔루션’들은 시스코 GCoE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기술 지원으로 시제품 제작 후 송도 IoT 큐브에서 공개하고 있다. 시스코는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송도의 거리에 만물인터넷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IoT 솔루션 발굴을 진행했다.

송도 ‘IoT 큐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스마트 방향 표지판’이다. 이 솔루션은 평상시엔 회전하는 방향 표지판을 적용해 지정된 목적지의 방향과 거리를 순차적으로 안내하다가 특정 목적지를 찾는 보행자가 나타나면 자동으로 해당 목적지를 안내해 준다. 또한, 보행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향표지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한 후에 원하는 목적지와 언어를 선택하면 해당 언어로 목적지를 안내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는 Mesh Wi-Fi와 포그 컴퓨팅(환경센서)이 적용됐다.

그리고 ‘SHOW 미세 가로수’는 미세먼지 농도를 낮에는 꽃봉오리 모양의 조형물의 움직임을 통해서 저녁에는 조명의 색을 통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개발한 솔루션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꽃잎이 닫혀있고 조명이 빨간색으로 변한다.

▲ ‘스마트 스트리트 솔루션’들은 시제품 제작 후 송도의 IoT 큐브에서 공개하고 있다.


또한 ‘미아찾기 스마트 솔루션’은 아이가 부모로부터 멀어졌을 때 리니어블 어플리케이션 내 ‘도움 요청하기’ 기능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도움 요청 후에 블루투스 스캐너에 아이가 착용한 스마트밴드 위치가 감지되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부모에게 아이를 찾았다고 알려준다. 부모는 아이가 발견된 위치를 알 수 있으며 감지되기 30초 전부터 녹화된 CCTV의 녹화 영상을 볼 수 있어 이를 통해 아이의 상태 등을 확인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아울러 도시환경 데이터 분석·시각화 플랫폼은 송도의 대기오염, 소음, 에너지 소비, 탄소배출량 등 눈으로 보이지 않는 도시 환경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시각화해 일반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는 다양한 IoE 환경 센서, 정부의 공공 데이터를 연결해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가능하며 기후, 환경 교통변화 등 실시간성 중요한 도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송도 IoT 큐브에는 ‘종합 정보 광고형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노래하는 일기 예보’, ‘인터렉티브 파노라마 솔루션’ 등이 구축되어 있다. 앞으로 이와 같은 IoT 기반의 생활 밀착형 솔루션과 서비스가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에 따른 보안이슈도 커질 수 밖에 없어 IoT 보안대책 마련과 관련 보안기술 개발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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