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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이홍섭 원장(오른쪽)과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왼쪽)이 MOU를 맺은 후 협정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보안뉴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이홍섭)은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와 의료 정보보호 발전 방안 및 개인정보보호, 정보보호 기술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을 위한 협정(MOU)을 23일 KISA에서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 내용은 KISA와 순천향대 간에 의료분야 정보보호 발전 방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공동연구, 정보보호기술 공동 개발, 인턴쉽과 현장실습 등을 통한 학생 및 연구원 상호인력 교류, 공동으로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이 골자다.
특히 두 기관은 각 기관의 인사 3인 이상이 참여하는 ‘연구위원회’를 구성하며, 공동연구의 수행에 따른 연구결과물은 공동 소유를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KISA는 최근 의료 데이터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호의 중요성이 인식됨에 따라 이슈화되고 있는 의료분야 정보보호 체계 발전 방안 및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연구협력이 이번 협정서 체결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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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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