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 www.symantec.co.kr)는 7일 지능형 컨텐트 아카이빙 솔루션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 7.0’을 발표했다.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 7.0은 이메일 및 협업 컨텐트를 비용 효율적으로 아카이빙 하고, 이를 보존 및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에 따라 관리하고 검색해 e-디스커버리 및 지식 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시장 조사 기관인 엔터프라이즈 스트레티지 그룹에 따르면, 기업 및 각종 기관들은 향후 4년간 7천 페타바이트에 달하는 이메일을 아카이빙 해야 하는 것으로 타났으며, 또한 e-디스커버리 요청을 받은 기업 중 77%가 이메일을 증거 자료로 제출해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대한 양의 컨텐트를 핵심 기업 자산으로 관리 및 보호하는 것이 IT의 매우 핵심적인 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 7.0은 사용자 기반의 자동화된 분류 기능과 함께 철저하고 지속적으로 보관 기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이 컴플라이언스, e-디스커버리, 그리고 IT효율성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구현, EMC,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픈 텍스트, 오라클, CA 등의 컨텐트 관리 시스템과의 통합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다양한 컨텐트 형식을 통합관리할 수 있다.
시만텍코리아 제품기술본부 강일선 상무는 “전자 컨텐트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모든 기업 및 조직들은 회계 및 법률 상의 과제에 직면해있다”며 “전세계 5천 개 이상 고객의 800만개 이상 메일박스를 관리하고 있는 이 솔루션은 수백 수천 명의 사용자와 수십억개의 아카이브 대상까지 확장이 가능해 IT 및 법무 비용은 물론 정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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