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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뎁 TYBIS 사업본부 채석용 사장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글로벌 브랜드들이 강세를 떨치는 VMS(Video Management Solution) 시장에서 한국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이노뎁이 최근 기존 공공시장에서 민수분야로 시장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노뎁은 코오롱베니트와의 협업으로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VMS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기획하고 있는 이노뎁을 방문해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지자체 등 공공분야에 주력하던 이노뎁이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 동안 이노뎁이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온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난 8년 간 대형쇼핑몰, 박물관, 철도, 발전소, 학교, 은행 등 공공분야가 아닌 민수분야의 많은 고객사에도 이노뎁의 TYBIS VMS를 공급해 왔습니다.
현재 지자체 통합관제 사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왔기 때문에 이노뎁도 민수분야 확장에 더욱 집중하려고 합니다.
현재 총판십을 유지하고 있는 코오롱베니트는 기존 IBM, EMC, Autodesk, Red Hat, SAP 등의 사업을 25여 년 간 영위해오고 있으며, IT 유통 기반의 파트너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금융, 기계/제조, 건설, 국방, 교육/보건 등 여러 산업군에 걸쳐 약 800여개의 파트너를 보유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양사가 좀 더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많은 레퍼런스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그 일환으로 2015년 9월에는 세계 최초로 윈도우 서버와 리눅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TYBIS VMS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신제품에서는 좀 더 다양한 시장에 잘 수용될 수 있는 기능들이 구현되어 있으며, 확장성과 다양성을 보장해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TYBIS IP-Matrix Appliance를 구축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등에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가 좋은 결실을 맺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2.5배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 글로벌 기업들이 대부분인 VMS 시장에서 이노뎁이 이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분명 이노뎁만의 장점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A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사업 초창기부터 전국에 파트너 체계를 만들고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을 만들어가는 협력 비즈니스를 진행한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직접 판매가 아닌 총판과 파트너를 통한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구조가 좋은 결과를 가져왔고 덕분에 시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2014년부터는 이노뎁 공인 기술자격증 제도까지 시행하여 고객이 원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주신 파트너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를 꼽자면 지속적인 R&D에 대한 투자를 들 수 있습니다.
이노뎁은 국내 기업으로는 드물게 소스 레벨의 코덱을 연구·개발하는 전담팀을 운영하고 선행 기술에 대한 투자를 8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당장 회사를 경영하기에도 벅찬 국내 벤처기업의 환경에서 이러한 지속적인 R&D에 대한 선행 투자는 CEO의 굳건한 의지와 뚝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종 카메라에 대한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동 개발을 지난 8년 간 계속해서 진행해오며 국내 최대 카메라 호환성을 보장하는 기술력을 갖춘 것 또한 핵심 기반이 되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해외의 우수한 제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인 이노뎁에 기회를 주신 고객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Q 최근 VMS 시장에서 글로벌 회사들이 제조업체로 인수·합병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A 대규모 인수합병의 대상으로 VMS가 선택된 것은 향후 역할과 비중이 커질 것이며 영상보안 시장의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예측 속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더 이상 카메라로 대표되는 디바이스만으로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VMS가 반드시 필요했던 것입니다.
전체 영상보안 시장 중에서 VMS가 차지하는 금액적인 비율을 10% 이하로 추정되는데, 이러한 규모의 논리에 의해 VMS S/W 개발사가 제조업체로 인수 합병이 된 것입니다.
Q 그렇다면 이노뎁은 현재 시장을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시장의 변화는 확장성과 다양성이라는 두 가지 단어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말장치인 카메라는 4K를 넘어선 고해상도로 점차 성능이 강화되고 있으며, 지능형에 대한 기능을 수용하여 단순한 영상이 아닌 특정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센서로서의 역할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VMS 또한 UHD급의 고해상도 영상을 처리할 수 있는 성능 강화를 진행해 왔으며, 지능형 분석을 통한 각종 이벤트와 연동되어 운용될 수 있는 인텔리전트 VMS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그 동안 주로 VMS와 연동되어 온 디바이스가 카메라였던 과거 시장 상황에서 보다 더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연동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IP 비상벨, 화재감지 센서, 침입감지 센서, 출입통제 시스템 등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각종 IoT 디바이스들이 해당됩니다.
이제는 얼마나 더 많은 디바이스들이 연동되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이 주목 받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벤더들의 발 빠른 대응과 기술력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Q 이노뎁이 최근 VMS 솔루션에 가상화를 도입함으로써 주목 받고 있는데, 가상화를 도입하게 된 배경은 어떤 것인지요.
A 사실 서버 가상화 기술은 새로운 기술이 아닙니다. 오래 전부터 가상화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도입 및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노뎁은 이 기술을 영상보안 시장에 도입하여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전력 소모량을 대폭 줄이는 등 가상화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결과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그린 IT를 실현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대규모 CCTV 관제시스템을 구성함에 있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서버 수량으로 인해 기계실 상면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대안을 찾아왔고, 약 1년 간 관련 테스트를 진행하며 신뢰할 수 있는 현재의 제품으로 출시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국내외 30여 곳에서 가상화 기술 기반의 VMS가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가상화 분야에 있어서는 감히, 이노뎁의 솔루션이 전 세계 VMS 개발사 중 단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Q 향후 이노뎁의 로드맵은 어떻게 구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큰 흐름으로 보자면 세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 Private Cloud, Public Cloud, Hybrid Cloud 이 세 가지의 Cloud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16년까지 현재의 R&D 투자를 2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에 필요한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과도 제품과 기술력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사업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노뎁은 CCTV 업계에서 그 누구도 내딛지 못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속적으로 시장의 Leading Company가 될 수 있도록 총판 및 파트너와의 탄탄한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며 이노뎁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글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4호 (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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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글로벌 브랜드들이 강세를 떨치는 VMS(Video Management Solution) 시장에서 한국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이노뎁이 최근 기존 공공시장에서 민수분야로 시장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노뎁은 코오롱베니트와의 협업으로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VMS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기획하고 있는 이노뎁을 방문해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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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자체 등 공공분야에 주력하던 이노뎁이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 동안 이노뎁이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온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난 8년 간 대형쇼핑몰, 박물관, 철도, 발전소, 학교, 은행 등 공공분야가 아닌 민수분야의 많은 고객사에도 이노뎁의 TYBIS VMS를 공급해 왔습니다.
현재 지자체 통합관제 사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왔기 때문에 이노뎁도 민수분야 확장에 더욱 집중하려고 합니다.
현재 총판십을 유지하고 있는 코오롱베니트는 기존 IBM, EMC, Autodesk, Red Hat, SAP 등의 사업을 25여 년 간 영위해오고 있으며, IT 유통 기반의 파트너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금융, 기계/제조, 건설, 국방, 교육/보건 등 여러 산업군에 걸쳐 약 800여개의 파트너를 보유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양사가 좀 더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많은 레퍼런스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그 일환으로 2015년 9월에는 세계 최초로 윈도우 서버와 리눅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TYBIS VMS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신제품에서는 좀 더 다양한 시장에 잘 수용될 수 있는 기능들이 구현되어 있으며, 확장성과 다양성을 보장해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TYBIS IP-Matrix Appliance를 구축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등에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가 좋은 결실을 맺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2.5배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 글로벌 기업들이 대부분인 VMS 시장에서 이노뎁이 이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분명 이노뎁만의 장점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A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사업 초창기부터 전국에 파트너 체계를 만들고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을 만들어가는 협력 비즈니스를 진행한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직접 판매가 아닌 총판과 파트너를 통한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구조가 좋은 결과를 가져왔고 덕분에 시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2014년부터는 이노뎁 공인 기술자격증 제도까지 시행하여 고객이 원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주신 파트너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를 꼽자면 지속적인 R&D에 대한 투자를 들 수 있습니다.
이노뎁은 국내 기업으로는 드물게 소스 레벨의 코덱을 연구·개발하는 전담팀을 운영하고 선행 기술에 대한 투자를 8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당장 회사를 경영하기에도 벅찬 국내 벤처기업의 환경에서 이러한 지속적인 R&D에 대한 선행 투자는 CEO의 굳건한 의지와 뚝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종 카메라에 대한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동 개발을 지난 8년 간 계속해서 진행해오며 국내 최대 카메라 호환성을 보장하는 기술력을 갖춘 것 또한 핵심 기반이 되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해외의 우수한 제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인 이노뎁에 기회를 주신 고객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Q 최근 VMS 시장에서 글로벌 회사들이 제조업체로 인수·합병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A 대규모 인수합병의 대상으로 VMS가 선택된 것은 향후 역할과 비중이 커질 것이며 영상보안 시장의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예측 속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더 이상 카메라로 대표되는 디바이스만으로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VMS가 반드시 필요했던 것입니다.
전체 영상보안 시장 중에서 VMS가 차지하는 금액적인 비율을 10% 이하로 추정되는데, 이러한 규모의 논리에 의해 VMS S/W 개발사가 제조업체로 인수 합병이 된 것입니다.
Q 그렇다면 이노뎁은 현재 시장을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시장의 변화는 확장성과 다양성이라는 두 가지 단어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말장치인 카메라는 4K를 넘어선 고해상도로 점차 성능이 강화되고 있으며, 지능형에 대한 기능을 수용하여 단순한 영상이 아닌 특정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센서로서의 역할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VMS 또한 UHD급의 고해상도 영상을 처리할 수 있는 성능 강화를 진행해 왔으며, 지능형 분석을 통한 각종 이벤트와 연동되어 운용될 수 있는 인텔리전트 VMS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그 동안 주로 VMS와 연동되어 온 디바이스가 카메라였던 과거 시장 상황에서 보다 더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연동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IP 비상벨, 화재감지 센서, 침입감지 센서, 출입통제 시스템 등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각종 IoT 디바이스들이 해당됩니다.
이제는 얼마나 더 많은 디바이스들이 연동되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이 주목 받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벤더들의 발 빠른 대응과 기술력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Q 이노뎁이 최근 VMS 솔루션에 가상화를 도입함으로써 주목 받고 있는데, 가상화를 도입하게 된 배경은 어떤 것인지요.
A 사실 서버 가상화 기술은 새로운 기술이 아닙니다. 오래 전부터 가상화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도입 및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노뎁은 이 기술을 영상보안 시장에 도입하여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전력 소모량을 대폭 줄이는 등 가상화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결과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그린 IT를 실현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대규모 CCTV 관제시스템을 구성함에 있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서버 수량으로 인해 기계실 상면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대안을 찾아왔고, 약 1년 간 관련 테스트를 진행하며 신뢰할 수 있는 현재의 제품으로 출시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국내외 30여 곳에서 가상화 기술 기반의 VMS가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가상화 분야에 있어서는 감히, 이노뎁의 솔루션이 전 세계 VMS 개발사 중 단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Q 향후 이노뎁의 로드맵은 어떻게 구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큰 흐름으로 보자면 세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 Private Cloud, Public Cloud, Hybrid Cloud 이 세 가지의 Cloud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16년까지 현재의 R&D 투자를 2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에 필요한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과도 제품과 기술력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사업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노뎁은 CCTV 업계에서 그 누구도 내딛지 못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속적으로 시장의 Leading Company가 될 수 있도록 총판 및 파트너와의 탄탄한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며 이노뎁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글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4호 (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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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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