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안관제서비스 No.1기업 안랩코코넛(대표 이정규 www.coconut.co.kr)은 일본 최대 보안관제서비스기업인 LAC(대표 Teruhiko Takanashi www.lac.co.jp)와 21일 안랩코코넛 본사에서 상호협력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비스 기술 및 정보 교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번 협정을 통해 안랩코코넛과 LAC(Little eArth Corporation)은 보안관제서비스 기술 및 보안 관련 최신 동향에 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사업에 있어서 마케팅 협력 및 양사의 사업장을 사용하기로 함으로써 협정 체결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을 대표하는 보안관제서비스기업이 손을 잡음으로써 양사의 사업역량을 넓히는데 그 의의가 있다.
현재 한국ㆍ일본 모두에 고객을 두고 있는 양사는 향후 원격지에 있는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보안 관련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안랩코코넛 이정규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보안관제서비스를 도입한 안랩코코넛보다 오랜 업력을 지닌 회사인 만큼 선진 보안 서비스 관련 노하우를 교류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현재 일본 현지의 고객을 국내에서 원격관제하고 있는 안랩코코넛은 이번 협정으로 해외발 사이버공격에 대한 조기 탐지 및 대응에 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JASDAQ 상장업체(코드: 4359)인 LAC(Little eArth Corporation)는 1986년 일본에서 설립되었고 1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현재 일본 내 보안 관련 업계 중 최대 규모의 인력을 보유한 회사이다.
정보화 사회가 발전해 나아감에 따라 세계는 급속도로 지구촌화 되어가는 가운데 그 속에서 확고한 기업기반을 구축해가고자 하는 이념을 사명으로 하고 있는 LAC(Little eArth Corporation)는 보안관제, 보안컨설팅, 보안 SI 사업 등의 통합 보안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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