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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보안 WITS] 미군 유해, 테슬라, 올림픽디스트로이어
  |  입력 : 2018-06-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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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으로부터 전사자 유해 받을 준비 마쳤다”
테슬라 직원, 승진 되지 않은 것에 불만 품고 데이터 빼돌려
평창 괴롭혔던 올림픽디스트로이어, 금융가 노리고 다시 등장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역사적이라고 조명 받고 있는 지난 북미회담의 ‘실제 약속 이행’ 문제가 남았습니다. 미국은 한미 연합 훈련도 취소하고, 북한으로부터 유해를 받을 준비도 다 됐다고 발표하며 자신 편에서의 할 일을 했습니다. 턴이 북한으로 넘어갔습니다. 테슬라 직원이 악성 내부자 노릇을 하며 회사에 큰 피해를 입혔고, 평창올림픽을 공격했던 멀웨어가 이번에는 금융권과 생화학 분야를 괴롭히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미지 = iclickart]


전쟁 : 사이버전 / 피싱 / 가짜뉴스 예상 첩보
중국, 관세 외에도 무기가 있다 :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중국이 우위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이 법치국가라기보다 독재주의나 다름없는 정권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더티플레이’를 훨씬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건데요, 미국의 기업들이 앞으로 중국 정부로부터 징벌적 혹은 보복적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미국, UN인권이사회에서 탈퇴 : 미국이 UN의 인권이사회에서 탈퇴했습니다. 미국의 UN 대사인 니키 헤일리는 이러한 미국 정부의 결정을 발표하며 “인권 향상을 위한 노력을 중지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인권을 위한답시고 위선적으로 행동하며 오히려 인권을 비웃는 단체와 협조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미국은 UN 인권이사회가 베네수엘라, 중국, 사우디 등과 같은 나라의 인권 문제는 그냥 지켜보고 있으며, 오로지 이스라엘만 지목하여 비난 여론을 생산하고 있다고 계속해서 주장해왔습니다.

북한, 미국에 미군 전사자 유해 보낼까? : 싱가포르에서의 북미회담에서 미국이 얻어간 것 중 하나가 미군 전사자의 유해라고 트럼프는 평하고 있는데요, 미국 측은 “이제 우리는 받을 준비가 다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북한이 약속을 얼마큼 이행하느냐를 두고 보겠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유해를 가족에게 돌려보내기 전 DNA 검사를 철저히 하는데요, 북한 측이 이러한 준비를 다 갖추고 보내는 건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군복, 이름표, 군번표 등이 같이 남아있는 건지도 아직 모릅니다. 북한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한미 연합 훈련, 전부 취소 : 8월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이 취소됐습니다. 트럼프가 북미 회담 이후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 게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말을 결국 실행해냅니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도 이 조치에 대한 반대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말 바꾸기를 계속해온 북한의 ‘구두 약속’만 듣고 한국과 미국의 오랜 동맹 관계가 흔들리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건데요, “먼저 줄 걸 다 주고 상대의 반응을 기다린다는 건 대단히 잘못된 협상 전략”이라는 평이 미국 양당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재난 : 피싱 / 핵티비즘 / 가짜뉴스 예상 첩보
NASA는 30년 전에 이미 경고했었다 : 지구 온난화는 다가오는 재앙이 아니라 이미 시작되어 여기에 있는 것이라는 경고가 이미 1989년에 나왔다며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당시 NASA의 국장이 청문회에서 발표한 내용이며,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지나가는 종말론’처럼 취급하며 귀담아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30년이 지난 지금 보니, 그들의 이야기가 전부 맞았네요. 너무 늦게 ‘선견자’들의 말을 기억해내고 있습니다. 30년 동안 지구의 평균 온도는 0.54도 올랐고, 극지대에서는 수십억 톤의 얼음이 사라졌으며, 자연 화재는 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 기후학자는 “30년전과 지금의 가장 큰 차이는 ‘아무도 미래에 대해 얘기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의미심장합니다.

테러 : 핵티비즘 / 선전 / 불법 콘텐츠 예상 첩보
영국 지하철 폭발 사고? : 영국 런던의 사우스게이트 지하철 역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패닉 가운데 대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고무 타는 냄새가 났다고 하는데요, 워낙 테러 사고가 빈번한 지역이라 사람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지만, 테러가 아니라 배터리 합선으로 인한 화재 같다고 합니다. 5명 정도가 부상을 입었는데, 세 명은 경미한 부상이고 두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테레사 메이 총리, 죽을 뻔 : 한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자살 테러로 메이 총리를 죽이려고 했다고 실토했습니다. 런던 출신의 20세 청년으로, MI5의 요원 한 명이 그가 채팅 앱을 통해 IS의 요원인 것처럼 행동하며 다양한 테러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발견해 작년 11월 체포됐습니다. 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그의 텔레그램에는 “테레사 메이를 죽이기 위해 영국 의회에 자살 테러를 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이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IT : 업계 소식 / 미래형 공격 첩보
테슬라 직원, 기업 데이터 훔치고 사보타쥬 : 테슬라의 한 직원이 자신의 접근 권한을 악용해 민감한 데이터를 대량으로 훔치고, 이를 제3자에게 제공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테슬라의 CEO인 엘론 머스크가 직접 회사에 공개한 것으로, 해당 직원은 최근 진급되지 않은 것 때문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악성 내부자에 의해 ‘발명가 기업’이 큰 손해를 입었습니다.

보안 : 업계 소식 / 현재형 범죄 첩보
또 다시 등장한 올림픽디스트로이어 : 평창올림픽 당시 발견된 올림픽디스트로이어(Olympic Destroyer) 멀웨어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올림픽디스트로이어는 파괴형 네트워크 웜으로 최근 금융과 생화학 산업을 겨냥해 활동을 재개했다고 보안 업체 카스퍼스키가 긴급하게 공개했습니다. 이 산업들의 종사자들을 노리고 피싱 이메일이 대량으로 살포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첨부 파일에 문제의 멀웨어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피셔들이 즐겨 사용하는 제로폰트 기술 : 폰트 크기를 악용해 피싱 이메일이 보안 솔루션을 피해갈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해커들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오피스 365에 장착된 보안 기술을 우회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일부 솔루션에서 특정 단어를 거르는 것에 착안해 공격자들이 폰트 크기를 0픽셀로 설정하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는 보다 상세히 보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삼 랜섬웨어의 새로운 변종 : 삼삼(SamSam) 랜섬웨어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번 버전의 특징은 이전보다 더 ‘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이고, 이전 버전과 다른 모듈들이 부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공격자가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샘플을 확보했다고 하더라도 분석이 어렵다고 합니다. 즉 자동 확산 기능을 배제한 ‘새로운 개념’의 랜섬웨어가 등장한 것입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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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정보보호정책관을 정보네트워크정책관으로 변경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조직 개편 움직임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과기정통부에서 정보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 위상에 대한 견해는?
과기정통부에서 분리해 별도의 정부부처가 전담해야
과기정통부 내 정보보호정책실(실장급)로 격상시켜야
지금처럼 정보보호정책관(국장급) 조직을 유지해야
네트워크 업무를 통합시키되,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국장급)으로 명명해야
과기정통부의 초안처럼 정보네트워크정책관(국장급)으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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