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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VR·AR과 실감미디어 등 융복합 콘텐츠 산업 키운다
  |  입력 : 2019-01-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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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전주시가 가상·증강현실(VR·AR)과 실감미디어, 디지털 사이니지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인프라 조성과 사업화 지원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올해 전북지역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부터 원천스토리 발굴, 인력 양성, 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 가능한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기술 기반 융복합 콘텐츠 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문화콘텐츠 기업에 ‘융복합 콘텐츠 제작(2억8,100만원)’과 ‘기업홍보 및 마케팅 참가(7,7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의 경우, 신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지원과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각각 2개 과제를 선정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 콘텐츠 제작지원으로 3개 과제를 선정해 총 8,1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주지역 콘텐츠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입을 위해 국내 전시 공동관 참가 지원으로 6개사 총 3,000만원을 지원하며, 해외 시장 개척 지원으로 4개사 총 4,7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VR・AR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인프라 조성과 지역 특화 원천스토리 발굴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해 ‘뉴콘텐츠 제작 지원’ ‘J-스토리랩 운영’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를 다량 발굴했다.

대표적으로 뉴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전주문화유산 교육용 VR 콘텐츠인 ‘박스퍼즐’과 태조어진 봉안 행렬 VR 콘텐츠 등 총 5건의 뉴콘텐츠를 발굴했다. 뿐만 아니라 J-스토리랩 운영을 통해 발굴한 우수 스토리 △깜장미르 △게으른 아들의 팥죽 분투기 △장승백이 강사또 등 3건은 다음과 네이버에서 웹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콘텐츠 지역 성장 거점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과 시비 3,000만원 등 총 2억3,000만원을 확보, 콘텐츠 제작과 홍보 마케팅·해외 시장 개척 지원을 통해 ICT기업 15개사를 지원하고 1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문화콘텐츠 기업이 지역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주의 문화와 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 인프라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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