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표삼수 대표 www.oracle.com/kr)은 10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오라클 전사적자원관리(SOA) 솔루션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SOA가 적용 될 수 잇는 다양한 기업환경(EPR, MDM, Legacy 등)을 제시하고 적용 가능 방안과 그에 따른 SOA의 구분을 각 사례별고 소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SOA를 도입 하는 단계에서 실제로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적용될 지에 대한 논란이 있어 왔다. 특히 현재까지의 동향을 보면 SOA는 EAI를 대처하는 방안으로 단위 업무에 대해 시범적으로 도입하려는 시도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오라클은 설명했다.
또 포럼에서는 SOA에 대한 실무 적용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전해룡 빌트원 실장은 ‘ERP에 적용 가능한 SOA 모델’을 주제로 발표하며 정은수 프론티어 솔루션 부장은 ‘MDM을 위한 SOA 적용방안’, 김영신 투비소프트 팀장 ‘SOA 기반의 글로벌자재 관리시스템 2.0’, 박환호 CSPI 과장 ‘Legacy를 위한 SOA 적용 PoC 사례’, 노재일 한미 아이티 본부장 ‘RFID와 BAM을 이용한 병원 업무혁신’ 등이 진행된다.
표삼수 한국오라클 대표는 “SOA는 IT자원의 재사용성, 비즈니스 변화에 대한 IT의 민첩성, RTE(Real Time Enterprise) 등의 고유 특징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아 왔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SOA 기반의 솔루션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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