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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차세대 항공데이터 공유 방안 찾는다
  |  입력 : 2019-04-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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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정보종합관리망(SWIM) 워크숍에서 기술 시연 등 성과 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지난 24일 김포공항(한국공항공사 스카이홀)에서 ‘글로벌 항공정보종합관리망(이하 SWIM) 워크숍’을 개최했다. SWIM은 현재 개별적으로 접속 중인 항공정보, 항공기상, 비행계획 및 실시간 항적 등 각종 항공 데이터를 통합해 편리하게 제공해 주는 차세대 항공정보 교환 인프라(기반시설)다.

국토부는 전국의 항공정보 사용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차세대 항공데이터교환시스템인 SWIM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김포공항에 설치한 전용시험장(테스트베드) 시연을 통해 UI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의 관제기관·항공정보기관, 국방부, 항공기상청, 공항운영자 및 항공사 등 관련기관(업체)의 항공정보 업무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석한다.

한국공항공사(항공연구소)는 SWIM의 도입 배경, 적용 전·후 항공정보 환경 변화, 국내외 추진현황 및 국내 시스템 구축 범위 등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SWIM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래항공시스템전환계획(ASBU)’의 핵심 과제로써 전 회원국이 개발 및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6년부터 선도적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용 시험장 운영 및 한·중·일 3국 간 상호 정보교환 테스트를 진행하고, 2020년까지 SWIM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SWIM 전담조직(TF)에 참여해 기술기준·정보교환모델 개발 등 핵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며, 오는 5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TF회의에서 정보교환모델 개발 완료 및 한·중·일 3국 간 상호 정보 교환 테스트 결과 등 그간 추진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공항항행정책관은 “SWIM은 앞으로 전 세계를 연결하는 고속항공통신망을 통해 각 국가의 모든 항공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SWIM 개발이 완료되고 실용화되면 항공안전 및 효율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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