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자상거래에 보안전문기업까지... 좀더 넓어진 보안인력 채용문

한국투자증권, 카페24, SK인포섹 등 15개 기업 보안전문가 모집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낮에는 한여름에 가깝게 더워지는 5월의 세 번째 주에는 증권사와 전자상거래 기업, 그리고 정보보호 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각각의 조건에 맞춰 보안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정보보호 경력직 채용에 나섰고, 카페24는 정보보호팀 보안담당자를 찾고 있다. SK인포섹은 보안관제 및 컨설팅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했다.

[이미지=iclickart]

이번 주에는 15개 기업이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이번 주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2곳이며,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는 기업은 8곳이다.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5곳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19년 정보보호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정보보호 업무 수행경력 2년 이상이 지원자격이며, 정보보호 관리 및 기술보안 업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또한, IT 어플리케이션 및 시스템 개발/운영 경험자와 금융 업종 정보보호 업무 경험자도 우대한다.

카페24는 정보보호팀 보안담당자를 모집한다. 사용자 업무처리 통제 등 내부보안 서비스 운영관리와 외부(지사포함) 개발에 따른 시스템 접속 및 행위 모니터링 통한 통제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1~5년 경력에 IT 원리와 컴플라이언스 원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사용자 이상징후 조기감지 및 대응조치 경력과 주도적 업무수행 및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한다.

SK인포섹은 보안관제와 컨설팅 분야에서 각각 신입사원과 신입 및 2년 이상 경력직을 모집한다. 보안관제 분야는 관제 모니터링과 침입탐지 이벤트 대응 및 분석, 서비스 데스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컨설팅 분야는 취약점 분석 평가와 인증 관련 컨설팅(OSMS/PIMS 등), 인프라 취약점 진단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자료 : 취업포탈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Recruit/)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3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가장 까다롭고 이행하기 어려운 조항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AI) 등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 권리 구체화
	접근권한 관리 등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강화 및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정기조사
	영향평가 요약본 공개제도 도입 등 개인정보 영향평가제도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조치 기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전문성 강화 위한 전문CPO 지정
	국외 수집·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등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도
	손해배상책임 의무대상자 변경 및 확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