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부산시 수영구는 해마다 여름휴가철 광안리해변에서 발생하는 익수 등 안전사고에 대비, 올여름 처음으로 광안리해변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구조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광안리해변 만남의 광장에서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초빙해 해수욕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수욕 피크타임인 오후 2시부터 3시간에 걸쳐 매시간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강의를 개최하고 수강생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해수욕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체험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물병)이 제공되며, 튜브 공기 주입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관부서인 안전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 속의 민방위를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민방위대원 교육 시 응급처치, 교통·수상안전 등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아주 유용한 내용 위주로 전면 개편해 대원들로부터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광안리해변 만남의 광장에서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초빙해 해수욕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수욕 피크타임인 오후 2시부터 3시간에 걸쳐 매시간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강의를 개최하고 수강생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해수욕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체험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물병)이 제공되며, 튜브 공기 주입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관부서인 안전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 속의 민방위를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민방위대원 교육 시 응급처치, 교통·수상안전 등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아주 유용한 내용 위주로 전면 개편해 대원들로부터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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