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이탈리아 최대 은행 유니크레딧, 2년 만에 또 고객 정보 유출
  |  입력 : 2019-10-29 10:56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2016년에도 40만 명 고객 정보 유출됐는데...이번에는 300만 명
이탈리아의 GDPR 감독 기구도 수사에 착수...원래 벌금형 잘 내리던 곳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이탈리아의 은행인 유니크레딧(UniCredit)의 IT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 수백만 명의 은행 고객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이미지 = iclickart]


은행 측에 따르면 “2015년에 생성된 파일 중 300만 명의 이탈리아 고객들의 기록과 관련이 있는 것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이버 공격자들이 정확히 어떤 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인지 상세히 밝히지는 않았다.

이탈리아의 최대 은행인 유니크레딧에서는 지난 2016년에도 데이터 침해 사고가 발생했었다. 당시 사건으로 약 40만명의 고객들이 피해를 입었다. 침해 사고가 발생한 건 그 해 9월과 10월이었고, 이를 알게 된 건 9개월이 지난 후였다. 따라서 사건에 대한 발표와 보도가 있었던 건 2017년이었다.

그 후 유니크레딧은 IT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240억 유로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러한 투자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사건에 대해서는 GDPR 감독 기구들도 수사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의 GDPR 감독 기구는 꽤나 큰 벌금형을 거리낌 없이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해 4월까지 집계된 바에 의하면, “당시까지 데이터 보호 감독 기구가 내린 벌금형 중 이탈리아의 감독 기구가 집행한 것이 가장 규모가 크다”고 보안 업체 코더리(Cordery)의 앤드류 바이워트(Andrew Bywater)는 설명한다. “소수의 조직으로부터 1100만 달러의 데이터 침해 사고 관련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대단히 엄격합니다.”

유닛크레딧만이 이런 반갑지 않은 소식에 노출되어 있는 건 아니다. 금융 산업은 원래부터 사이버 범죄자들의 인기 높은 표적이었기 때문이다. 보안 업체 비트글래스(Bitglass)가 작년 발표한 바에 의하면 미국에서 대출 사업을 하고 있는 조직들의 경우 타 조직들보다 세 배나 많은 보안 공격에 노출되었다고 한다.

은행을 비롯한 금융 기관들은 내부자의 위협도 거센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에는 미국의 선트러스트(SunTrust) 은행에서 150만 고객의 정보가 내부 직원에 의해 도난당하기도 했었다.

금융 산업은 사이버 보안 강화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럼에도 사이버 범죄로 인해 입는 피해는 매년(2014년과 2017년 사이에) 평균 40%씩 늘어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보안 업체 액센추어(Accenture)에 의하면 2017년 금융 산업의 피해액은 약 1800만 달러였고, 그 외 다른 산업들의 평균은 1200만 달러 이하였다고 한다.

영국의 금융 감독 기관은 2017년에서 2018년, 보고 받은 침해 사고의 양이 480% 증가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3줄 요약
1. 이탈리아 최대 은행 유니크레딧, 2년 만에 또 고객 정보 털림.
2. 천문학적인 돈을 보안에 투자했다고 했는데, 무색해짐.
3. 이탈리아 감독 기구는 벌금형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7월25일 수정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지난 10월 정보보호정책관을 정보네트워크정책관으로 변경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조직 개편 움직임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과기정통부에서 정보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 위상에 대한 견해는?
과기정통부에서 분리해 별도의 정부부처가 전담해야
과기정통부 내 정보보호정책실(실장급)로 격상시켜야
지금처럼 정보보호정책관(국장급) 조직을 유지해야
네트워크 업무를 통합시키되,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국장급)으로 명명해야
과기정통부의 초안처럼 정보네트워크정책관(국장급)으로 해야
기타(댓글로)
      

이스온
원격감시 / 안전관리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파나소닉코리아
Sevurity Camera / CCTV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AVIGILON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티제이원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아이디스
DVR / IP / VMS

한국하니웰
CCTV / DVR

이화트론
DVR / IP / CCTV

피엔에이
CCTV / IP 카메라 모듈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쿠도커뮤니케이션
스마트 관제 솔루션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아이티엑스엠투엠
DVR / NVR / IP CAMERA

씨엠아이텍
근태관리 소프트웨어 / 홍채 스케너

링크플로우
이동형 CCTV 솔루션

한국씨텍
PTZ CCTV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트루엔
IP 카메라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CCTV협동조합
CCTV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도마카바코리아
시큐리티 게이트

다민정보산업
기업형 스토리지

테크어헤드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브이유텍
플랫폼 기반 통합 NVR

윈스
지능형 차세대 방화벽

포티넷
네트워크 보안

화이트박스로보틱스
CCTV / 카메라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네이즈
VMS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혜인에스앤에스
통합보안시스템

셀링스시스템
IP 카메라 / 비디오 서버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수퍼락
출입통제 시스템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이노뎁
VMS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파이브지티
얼굴인식 시스템

이스트컨트롤
통합 출입 통제 솔루션

아이유플러스
레이더 / 카메라

지와이네트웍스
CCTV 영상분석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이후커뮤니케이션
전송장치/CCTV

창우
폴대

넷플로우
IP인터폰 / 방송시스템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DK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싸이닉스
스피드 돔 카메라

다원테크
CCTV / POLE / 브라켓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