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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서비스 준비한다
  |  입력 : 2019-12-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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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천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연장 사업을 추진하면서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구축을 위한 사업비(국비 75억원)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SK텔레콤과 계약을 체결해 인천도시철도(1·2호선)에도 철도통합무선통신망 서비스를 예고하는 신호탄을 쏘아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운영 중인 인천1호선(연장 29.4㎞, 29개 정거장, 총 34편성)과 인천2호선(연장 29.1㎞, 27개 정거장, 총 37편성)의 구축 당시에는 음성통신 위주의 통신시스템(VHF)을 사용했으나, 최근 국내 무선통신시스템의 개발로 인한 고속·대용량의 정보 전송이 가능한 4세대 통신기술인 철도통합무선통신서비스(LTE-R)를 통해 지하철 운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고 실시간 영상전송·그룹통화·문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제실·기관사·역무원·구조요원 등이 동시에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천1·2호선 전체를 서비스할 수 있는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주제어장치(EPC)를 포함한 각종 서비스 및 인터페이스를 위한 센터시스템을 종합관제센터에 구축하고, 국제업무지구역(송도6역)~송도랜드마크시티역(송도7역) 본선 구간과 신설 정거장에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송·수신 설비와 안테나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0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구간 및 차량에 설치하는 차상설비는 인천교통공사에서 대·개체 사업으로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사업비는 기본설계에 미반영 됐던 사항으로 수차례에 걸쳐 중앙부처(국토부/기재부)와의 업무 협의를 통해 실시설계에 국비(75억원)을 기 확보해 인천시 재정 건전화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게 됐다”며, “또한 도시철도 통신 분야 건설사업의 초석이 돼 인천1·2호선 철도 운영 및 서비스 트렌드의 대변화가 예측된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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