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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2020년 주목해야 할 영상보안 트렌드 5 발표
  |  입력 : 2019-12-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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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보안솔루션과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산업특화 솔루션 등 주목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시큐리티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대표이사 안순홍)은 ‘2020 영상 보안 트렌드 5’를 발표하며, 2020년 주목해야 할 영상보안 업계의 주요 기술과 과제를 전망했다.

주요 5가지 키워드는 ①AI 통합 보안 솔루션(AI end-to-end Security Solution) ②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③클라우드 부상, 저장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도출(Cloud–based Data Insight) ④개인정보 보호(Privacy Protection) ⑤산업 특화 솔루션(Vertical Specialized Solution)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인공지능(AI), 5G,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의 발전은 산업의 경계 없이 모든 영역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영상보안 업계 내 기술 트렌드와 함께 보안에 대한 트렌드도 분석했다”고 언급했다.

▲한화테크윈이 2020 영상보안 트렌드 5를 발표했다[사진=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이 발표한 2020 영상 보안 트렌드 5가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AI 통합 보안 솔루션
산업에 관계없이 모든 분야에서 AI 기술 활용이 확산되며, 영상 보안 업계에서도 2020년부터 AI를 활용한 영상 보안 솔루션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장 최전방의 보안 기기인 카메라 자체에서 지능적으로 데이터를 필터링하고 처리하는 엣지(Edge) AI 기술이 활성화되며 보안 솔루션은 점차 ‘앤드투앤드(end-to-end) AI’ 형태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기존의 보안 카메라가 모든 영상을 저장 서버(백엔드)로 전송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서버에서 분석해야 했다면, 엣지 AI(AI CCTV) 기기를 활용하면, 카메라(프론트엔드) 즉, Edge단에서 영상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분석을 통해 정제된 데이터가 서버 단으로 전송된다. 이는 방대한 데이터 전송 및 저장으로 네트워크 및 저장 용량 사용 부하에 따른 비효율과 비용적인 부담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 서버 단에서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리소스 및 분석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까지 가져온다.

한화테크윈은 이러한 효율성에 주목하고 2020년에 엣지 AI 기술이 적용된 AI 카메라 및 AI NVR을 선보이며, 카메라부터 저장 서버, VMS까지 엔드투엔드 AI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사이버 보안
사이버 보안은 IoT 기기 확산과 함께 그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며 영상 보안업계 내 지속적인 이슈로 자리 잡고 있다.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보안 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 영상 보안 솔루션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리테일 등 지능형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요소로 부상되며, 다른 기기 및 네트워크를 통한 확장성이 높아진 만큼 더욱 사이버 보안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한화테크윈은 사이버 보안을 영상보안 기업의 사명감으로 생각하고 이를 최우선과제로 삼아 지속 고도화 시켜왔다. 곧 선보이는 한화테크윈 자체개발 칩셋(SoC)의 새로운 버전, ‘와이즈넷(Wisenet) 7’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보안 부팅(Secure boot)’ 기능을 추가해 이중 보안을 적용했고 또한, ‘UL Cap’ 인증 획득을 통해 보안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공식 인증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우드 부상, 저장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도출
IT 시장 분석 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세계에 175제타바이트의 데이터가 생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상보안 솔루션은 단순 모니터링 목적을 넘어, 수집된 대량의 영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지니스 운영 및 효율을 위한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하는 스마트 비즈니스 헬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축적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위한 저장 공간 확장이 용이하고, 저장된 데이터에 쉽게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의 활용은 더욱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 저장 서버로서의 역할을 하던 클라우드는 이제 한층 더 나아가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고도화된 툴(Tool)로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테크윈 역시, 2020년 영상보안 기기의 실시간 상태를 관리하는 ‘기기 헬스 모니터링(Device Health monitoring) 클라우드’, 리테일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는 ‘리테일 인사이트(Retail Insight) 클라우드’ 등 관련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
한화테크윈은 사이버보안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영역 또한 영상보안 기업의 기업 윤리라고 판단했다. 보안을 위해 수집하게 되는 영상데이터는 개인 식별을 가능케 하는 개인정보를 포함하기 때문에 정보 보호에 대한 의무는 필연적이다.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GDPR)과 미국의 연방정부정보보호관리법(FISMA)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제2의 GDPR로 불리는 캘리포니아 소비자개인정보보호법(CCPA)이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상 보안업계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함과 동시에 기업의 책임과 윤리의식에 따라 영상 데이터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및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고객 역시, 영상 보안 이면의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성을 인지하며,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보안 제품과 솔루션을 선택할 것이기 때문에 기업은 정보보호에 대한 각국의 규제를 준수하고 투명성과 신뢰성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아야 한다.

한화테크윈은 국내에서 영상정보보호(VPM: Video Privacy Management) 기술이 적용된 VPM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GDPR 준수를 위한 S-COP(Smart Cover of Privacy) 라인업을 선보이는 등 보안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노력을 더해갈 계획이다.

산업 특화 솔루션
기존 보안업계에서 한정적으로 규정지었던 버티컬 영역은 점점 더 세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버티컬에 보다 맞춤형으로 전문화된 기기와 솔루션이 요구될 전망이다.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교통, 스마트 리테일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 버티컬 영역에서 이에 꼭 필요한 기능을 가진 디바이스와 전문화된 버티컬 솔루션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것이 영상 보안 기업의 주된 과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테크윈은 리테일, 팩토리, 도시, 교통 등 각 버티컬에 맞는 전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IoT 기술을 활용한 자산 관리 솔루션 등 전문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AI와 IoT, 클라우드 등 기술의 고도화는 다양한 버티컬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영상보안 솔루션과 연관된 다른 장비 및 솔루션들과 함께 새로운 활용 사례를 만들어 내며, 영상보안 산업의 확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혁신적인 기술 발전이라는 이면에 영상 보안 기업이라면 반드시 유념해야 할 기업의 사회적·윤리적 책임이 존재한다. 사이버보안, 개인정보 보호 기술 고도화를 위한 지속 투자는 영상보안 사업의 영속성을 위해서라도 책임져야 할 기업의 사명으로 자리 잡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화테크윈은 ‘2020 영상 보안 트렌드 5’ 분석 결과에 따라 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기술의 발전과 기업의 책임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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