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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스마트 제조 혁신 지원한다
  |  입력 : 2020-03-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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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예산 20억원, 지난해보다 4배 증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생산 및 품질을 향상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제조 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스마트공장을 신축하거나 고도화하는데 지원된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 5억원보다 4배 늘어난 총 20억원으로, 지원금과 지원 비율도 확대됐다.

지원금은 지난해 광주광역시가 지정한 명품강소기업(PRE명품강소기업 포함)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의 10%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했지만, 올해는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의 20% 범위 내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민간 주도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인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도 총 사업비의 1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업별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은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테크노파크 위탁)과 민간 주도로 추진되는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수행기관 미정)으로 구분된다. 정부(중기부) 국정과제의 하나로 2022년까지 전국 3만개 이상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기초 수준은 최대 1억원·고도화는 최대 1억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정부(중기부) 사업에 선정된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업 부담(총 사업비의 50%)을 덜어주기 위해 총 사업비의 20%(최대 4,000만원)를 매칭해 지원한다. 또한 지역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해 제조업 실태조사를 통한 스마트 제조혁신 로드맵 수립, 스마트공장 사전·심화 컨설팅,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 교육, 스마트공장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이경 광주광역시 기업육성과장은 “지난해까지는 스마트공장 보급으로 지역 제조업체의 인식 변화 계기를 마련했다면 올해는 스마트공장 저변을 넓히고 고도화와 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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