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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KI Cloud 서비스 오픈
  |  입력 : 2020-03-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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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연구 환경과 연구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계산과학 연구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연구자들도 KISTI의 슈퍼컴퓨터 누리온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KI(KISTI Intelligent) Cloud 서비스를 지난 12일 오픈했다.

기존의 고전적 인터페이스와는 달리, KI Cloud는 대화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연구자가 원하는 컴퓨팅 환경을 쉽게 구성할 수 있다. 기존에 슈퍼컴퓨터 누리온을 활용하고 싶은 사용자는 텍스트 터미널 환경에서 미리 코딩한 프로그램을 제출한 후 작업 순서를 기다려서 결과를 확인하는 일방향 형태의 작업 처리를 해야 했다.

반면 이번에 새로 오픈한 KI Cloud 서비스를 통해서는 슈퍼컴퓨터 사용자는 웹 사용자 환경을 통해 접속해 자신만의 가상서버를 만들어 사용하거나 프로그래밍 도구를 이용해 프로그램 결과를 시각적으로 즉시 확인하면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향후 KISTI는 CPU 서버 중심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3월 말부터 슈퍼컴퓨터 5호기의 GPU 서버를 중심으로 하는 ‘뉴런 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비스에 연결함으로써 KI Cloud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국가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더 나은 사회 구현을 위해 AI 국가전략이 수립된 시점에, 이번 KI Cloud 서비스 개시는 슈퍼컴퓨터를 빅데이터·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데이터 생태계 중심 기관인 KISTI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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