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권원상 지사장 www.brocade.com)는 진화된 고성능 데이터 센터 가상화를 위해 새로운 ‘어댑티브 네트워킹(Adaptive Networking)’ 서비스를 출시했다. 어댑티브 네트워킹 서비스는 최근 공개된 ‘브로케이드 데이터 센터 패브릭(Brocade Data Center Fabric, DCF)’의 첫 번째 제품 ‘브로케이드 DCX 백본(Brocade DCX Backbone)’의 특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최근 기업들의 새로운 가상화 환경 수요에 따라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는 가상화를 통한 운영 상의 모든 부문에 걸쳐 데이터 관리에 대한 신속성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기업 내 자원 및 워크로드(표준 노동량) 그리고 서비스 수준 및 결과물의 목표치 달성을 위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정보 처리 성능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브로케이드의 접근 방법은 인간의 실수를 최소화하면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한번에 쉽게 설치 가능한(wire-once) 아키텍처의 제공이다. 이러한 접근방법에 기반한 ‘어댑티브 네트워킹’ 서비스는 서버 및 네트워크, 스토리지와 같은 데이터 센터 내 가상화 구성 요소가 요구하는 조건 변화에도 불구, ‘패브릭(Fabric)’이 공유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할당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밥 랄리베르테(Bob Laliberte)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ESG) 애널리스트는 “IT 조직은 자원 결합 및 사용 개선을 위해 네트워크 스토리지와 함께 가상 서버 관리를 위한 많은 인력을 배치함에 따라 그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해 ‘가상화된’ 데이터 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프로비저닝을 위한 ‘적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브로케이드 ‘어댑티브 네트워킹’ 서비스는 가상화된 데이터 센터의 보다 가속화된 단순 관리를 통한 효율성 향상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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