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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 맞춤형 재난안전 플랫폼 ‘안심하이소’ 출시
  |  입력 : 2020-10-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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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대구시는 지난 5일 재난정보 공유 플랫폼 개발시연회를 개최하고 대구 맞춤형 재난대응 시스템 ‘안심하이소’를 소개한다.

[사진=대구시]


웹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되는 ‘안심하이소’는 재난정보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재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구시가 만든 플랫폼이다. 시연회 이후 오는 18일 인터넷과 앱스토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개발을 시작해 1년 만에 공개되는 안심하이소는 여러 기관과 시스템에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한곳에 모으고 대구시 맞춤형 정보로 재생산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대구지역 재난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해 시민뿐만 아니라 방재를 담당하는 기관들이 함께 소통하고 자료를 공유하며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안심하이소’ 어플리케이션은 재난에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이 다수 포함됐다. 재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신단절에서도 구동 가능한 ‘안심대피로 찾기 오프라인 네비게이션’, 재난정보를 주변 사람에게 자동으로 전달하는 ‘자동 이웃 전달 서비스’, 피해상황을 빠르게 관계기관에 전달할 수 있는 ‘현장제보’ 등은 기존 재난대피 어플리케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안심대피로 찾기 오프라인 네비게이션’은 전 세계 최초로 재난대피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된 기능이다.

안심하이소 웹사이트에서는 흩어져 있는 재난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재난에 대한 대비, 대응, 복구 과정의 전반을 시민과 방재기관이 함께 공유하도록 돕는다. 시민에게는 재난에 대한 교육자료와 재난 발생 현황·재난시설정보 등을 제공해 신속하고 올바른 재난대피와 대응을 유도하고, 방재기관에는 현장 상황과 대응 현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원활한 업무 전달 소통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심하이소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선도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재난정보를 계측기로 직접 수집하는 플랫폼으로 개선해 전국 확산을 위한 모델로 확장될 예정이다. ‘안심하이소’를 기획한 대구시 자연재난과 한선명 주무관과 우동수 주무관은 “재난정보를 시민들이 보다 더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쉽고 빠르게 전달되는 재난정보가 생활 가까이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획의 소회를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재난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시민을 재난피해로부터 지킬 수 있는 첫 단추이다. 기초과학과 행정 그리고 IT 기술을 한곳에 접목하는 일이 그 첫 단추를 채우는 시작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스마트 재난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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