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도시 방역의 미래 위해 협의체 구성과 업계간 협업 필요”

  |  입력 : 2020-11-03 10:07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오세기 도시재생안전협회 사무총장 ‘방역+보안 통합관리시스템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강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방역+보안 통합 시스템 구축 콘퍼런스’에서 도시재생안전협회 오세기 사무총장은 ‘방역보안 통합관리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 지자체/학교/기업의 출입관리 변화 추세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오세기 사무총장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의 안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확보와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시 방역 추진 방안으로는 △미래 도시 방역의 성공적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설립 △안전한 도시 방역 사업 견인을 위한 업계의 협업 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1회 방역+보안 통합 시스템 구축 콘퍼런스’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도시재생안전협회 오세기 사무총장[사진=보안뉴스]


현재 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는 도시 방역을 위한 공헌 사업으로 다양한 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역,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시립 백암정신병원, 서울맹학교(특수학교-키오스크형), 서울우진학교(지체장애인 특수학교), 서울시아동병원, 홍대입구역, 고속터미널 역사, 광주시청 등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오세기 사무총장은 방역보안 통합관리 시스템에서 나타난 현안을 소개했다. 우선 법제도보다 기술이 앞서가는 상황으로, 열화상카메라 사태에서 보듯 기술은 앞서가지만 아직 법과 제도가 이를 따르지 못해 규제에 의해 진행이 더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업자 간의 협의가 필요한 것 같다며, 식약처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 또한 비용과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또 다른 규제가 될 수도 있다고 오 총장은 우려했다.

또한, 기득권 세력에 의한 산업 발전 저해 문제를 지적했다. 열화상카메라 등 새로운 제품에 대해 의료계, 체온계업체 등 업계에서 부정적 입장을 고수한다면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개인정보보호와 국민안전과의 경중에 대한 판단의 문제도 제기했다. 잘 쓰면 약이요 잘못 쓰면 독이 되는데, 문제가 발생하기도 전에 개인정보보호 등의 우려로 미리 막아버리는 건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 오세기 사무총장은 “시대적 흐름이 되고 있는 방역+보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 협회와 업계가 협의해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보안전문 기자들이 뽑은 2021년 보안 핫키워드 10개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은 키워드는?
민간인증서부터 융복합인증까지, 인증의 시대 열린다
랜섬웨어 공격, ‘불특정 다수’에서 ‘표적형’으로 진화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기업들의 목을 죈다
재택근무와 주 52시간 근무제, 오피스 보안 ‘혁신’ 예고
영상·음성까지 합성 ‘딥페이크’, 비대면 사회 침투하나
의료·제약 분야, 코로나19 다음은 해커
스마트공장 구축은 OT/ICS 보안 정립부터
드론, 융합보안 산업의 핵심 아이템이 되다
몸집 키운 ADT캡스-에스원 대격돌, 보안시장 지각변동
CCTV 시스템온칩 대란, 중소기업 생존까지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