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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방역보안으로 K-방역의 성공모델 이어갈 것”

  |  입력 : 2020-11-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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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림 김원국 대표 ‘K-방역의 새로운 표준, 비대면 경로방역’ 주제로 강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이 ‘K-방역’으로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K-방역의 새로운 표준이 될 ‘비대면 경로방역’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방역+보안 통합시스템 구축 콘퍼런스’에서 안전관리 전문 사회적기업 포드림의 김원국 대표는 ‘K-방역의 새로운 표준, 비대면 경로방역’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K-방역의 새로운 표준, 비대면 경로방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포드림 김원국 대표[사진=보안뉴스]


강연에서 김원국 대표는 “함께 만들어 가는 K-방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며,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위한 K-방역체계 표준 모델 자문을 의뢰를 받으며 ‘방탄소년단’을 ‘방역소년단’으로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준비했던 내용들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K-방역은 방역프로세스의 성공 검증을 바탕으로 방역 기술의 성공을 이끌 수 있다”며,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6개 미래유망산업에 일곱 번째 미래유망산업으로 K-QT(검역기술)을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상시방역 체계와 경로방역 환경이 구축될 것이라는 김 대표는 비대면·비접촉 원칙에 더해 방역과 보안의 통합이 이뤄지는 K-경로방역 자동화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K-방역 기술인 ‘실내외 출입경계지역 비대면 방역보안’은 시설방역과 대인방역을 연결하는 경로방역 기술로, 창의적 방역환경 개선기술이다.

구체적으로 ‘경로방역’은 실내외 출입경계지역에서 실시되는 비대면 방역보안을 말한다. 발열·마스크 확인, 전자출입명부, 클린룸 에어샤워, 차단 검역 등이 이에 해당한다.

우선 발열감지의 경우 그동안의 문제점인 대면·접촉 방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대면·비접촉 방식의 발열감지기를 활용해 발열측정과 안면인식을 실시한다. 또한, 전자출입명부는 비접촉·비대면을 위해 Self QR 기반 비대면 방역 게이트를 활용한다. 특히, Self QR 기술(특정 QR코드 종속 탈피)은 역학 조사를 진행하면서 개인정보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에 따라 최종 완성된 ‘K-경로방역시스템’은 다중이용시설이나 공공건물 출입구역에 설치해 방역담당자의 불필요한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QR코드 출입명부 작성’ ‘손소독’ ‘발열체크’ ‘에어로졸 의류 및 전신소독샤워’를 통합 진행하는 경계선 방역보안장치다. 이 장치는 ‘비대면·비접촉 원칙’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의 출입경계선상에서 감염병 확산 차단과 합리적 경로방역을 지원하고, 역학조사 수집·제공·활용·고지 절차를 세계 최초로 시스템화한 것이다.

포드림은 자체 개발한 ‘비대면 자율형 경로방역시스템’과 ‘비대면 방역 게이트’를 다양한 곳에 적용하고, 기술 공유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K-방역 컨슈머 리포트’ 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이며, ‘Self-QR’ ‘공간살균 기능을 가지는 공조장치’ ‘이동형 공간살균장치’ ‘출입경계선 방역 보안 게이트’ ‘다중이용시설 출입관리시스템’ ‘방역 게이트 시스템’ 등 특허 기술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경쟁만 하지 말고 보안을 발전시켜 가면서 좋은 방역 환경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앞으로 관련 산업은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업계간 상생을 제안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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