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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전문가들, 새만금을 ‘차세대 스마트도시의 거점’으로 조성 한목소리

  |  입력 : 2020-11-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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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전문가들, 신교통 수단과 첨단 신기술 적극 도입 필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새만금 릴레이 심포지엄(학술토론회)에서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새만금을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현장에 구현하고 검증하는 산업융합형 리빙랩(생활실험실)으로 만들고, 차세대 스마트(지능형)도시의 거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9일 방조제 준공 10주년을 기념한 릴레이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의 일곱 번째 행사로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함께 새만금의 도시개발 전략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이날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사업에 대한 도시계획 전문가들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새만금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새만금사업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개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라북도 등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참석했다.

토론회 1부에서는 3명의 전문가 발표가 있었고, 2부에서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도화엔지니어링 김주현 사장은 ‘도시계획가 입장에서 바라본 새만금 사업의 과거, 현재, 향후 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새만금이 기존의 스마트 도시를 뛰어넘어 차세대 스마트 도시로서 서해안권을 대표하는 거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석대 최승희 교수는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도시 새만금 만들기’라는 주제로 “자율주행차, 드론택시 등 신교통 수단과 첨단 신기술을 새만금에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경제, 생활, 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델코리얼티 최민성 대표는 ‘새만금의 미래 콘텐츠 제언’이라는 주제로 “새만금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이는 다양성을 갖춘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새만금 사업의 그간의 성과와 새만금에 만들어질 도시의 위상과 역할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국도시계획가협회 김홍배 회장은 “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의 진전,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지속해서 밀려드는 변화의 물결에 대응해 새만금이 지향해야 할 도시모델을 개발하고 구현하는데 협회 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이성해 차장은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은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정비하고 사업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데 활용하겠다”며, “새만금을 다가올 미래 시대를 선도하는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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