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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토리지 부문의 유니콘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VAST Data와 유클릭 파트너십 계약 체결
유클릭의 GPU 서버, Mellanox 네트워크 기술, 올플래시 스토리지 엔드투엔드 컨설팅과 구축 역량 강화
AI 적용시 80% 이상 비용 절감, 10배 이상 성능 향상, QLC SSD 10년 무상 보증으로 내구성 보장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NVIDIA의 Elite 파트너인 유클릭(대표 엄남한)이 스토리지 업계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VAST Data와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유클릭은 NVIDIA GPU 서버, Mellanox 스위치, 올플래시 스토리지 등 엔드투엔드 AI 인프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기업, 연구소, 대학에 토털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이번 VAST Data와의 계약 체결로 유클릭은 스토리지 솔루션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VAST Data는 2016년 설립 후 매우 빠른 속도로 AI, HPC, 첨단 분석 전용 스토리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제품 출시 2년 만에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아시아태평양, 중동 지역으로 비즈니스 무대를 넓혔다. 이번 유클릭과의 제휴는 AI와 데이터 주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의 글로벌 레퍼런스로 통하는 한국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VAST Data의 글로벌 채널 세일즈 부문 총괄 임원인 필 마네즈(Phil Manez)는 “파트너 커뮤니티 일원으로 유클릭과 협력해 한국 시장에서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 “AI, 딥러닝 부문에서 쌓아온 유클릭의 전문성과 지식은 VAST Data의 유니버설 스토리지 아키텍처의 가치를 한국 고객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양사는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한국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VAST Data가 큰 기업들이 주도하는 스토리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AI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주면서 경제성과 확장성의 이점을 제공하는 차별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NVIDIA와도 매우 긴밀한 기술 협력을 하고 있으며, NVIDIA 레퍼런스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AI 전용 스토리지를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지난 9월 출시한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플랫폼을 통해 VAST Data는 NVIDIA GPU 인프라 기반에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가속 부문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라이트스피드 플랫폼은 웹 스케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AI 컴퓨팅이 갖는 특성에 가장 잘 맞는 플래시 스토리지 운영 방안을 제시한다. VAST Data의 내부 평가에 따르면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빅 데이터, 유전자 연구에서 널리 쓰이는 프레임워크를 기준으로 VAST Data의 이전 세대 스토리지 장비 대비 2배 이상의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VAST Data가 AI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유클릭 AI 사업본부 김광정 본부장은 “AI 환경의 데이터 액세스는 본질적으로 작은 크기의 파일을 랜덤으로 요청한다. 서버 측면에서 보면 일반적인 HPC 시스템을 위한 병렬 파일 시스템과 버스트 버퍼를 지원하는 스토리지 시스템은 AI 환경의 읽기 위주의 랜덤 액세스를 위해서 설계된 것이 아니며, 구성이 복잡하다는 단점 외에도 낮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VAST Data는 관리가 단순한 NAS 구성으로 NVIDIA의 GPUDirect Storage 같은 최신의 기술을 지원하는 AI 전용 스토리지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유클릭은 이번 VAST Data와 총판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을 하면서 많은 조직의 고민으로 떠오른 데이터 처리 병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클릭 엄남한 대표는 “NVIDIA Elite 파트너 체결 후 몇 년 간 한국 AI 시장에서 유클릭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라면서, “AI 연구, 개발,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엔드투엔드로 구축한 경험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유클릭은 VAST Data의 솔루션을 추가하여 더 강력하고 비용 효율적인 AI 데이터센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유클릭의 GPU 서버, Mellanox 네트워크 기술, 올플래시 스토리지 엔드투엔드 컨설팅과 구축 역량 강화
AI 적용시 80% 이상 비용 절감, 10배 이상 성능 향상, QLC SSD 10년 무상 보증으로 내구성 보장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NVIDIA의 Elite 파트너인 유클릭(대표 엄남한)이 스토리지 업계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VAST Data와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유클릭은 NVIDIA GPU 서버, Mellanox 스위치, 올플래시 스토리지 등 엔드투엔드 AI 인프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기업, 연구소, 대학에 토털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이번 VAST Data와의 계약 체결로 유클릭은 스토리지 솔루션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미지=유클릭]
VAST Data는 2016년 설립 후 매우 빠른 속도로 AI, HPC, 첨단 분석 전용 스토리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제품 출시 2년 만에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아시아태평양, 중동 지역으로 비즈니스 무대를 넓혔다. 이번 유클릭과의 제휴는 AI와 데이터 주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의 글로벌 레퍼런스로 통하는 한국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VAST Data의 글로벌 채널 세일즈 부문 총괄 임원인 필 마네즈(Phil Manez)는 “파트너 커뮤니티 일원으로 유클릭과 협력해 한국 시장에서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 “AI, 딥러닝 부문에서 쌓아온 유클릭의 전문성과 지식은 VAST Data의 유니버설 스토리지 아키텍처의 가치를 한국 고객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양사는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한국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VAST Data가 큰 기업들이 주도하는 스토리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AI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주면서 경제성과 확장성의 이점을 제공하는 차별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NVIDIA와도 매우 긴밀한 기술 협력을 하고 있으며, NVIDIA 레퍼런스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AI 전용 스토리지를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지난 9월 출시한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플랫폼을 통해 VAST Data는 NVIDIA GPU 인프라 기반에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가속 부문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라이트스피드 플랫폼은 웹 스케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AI 컴퓨팅이 갖는 특성에 가장 잘 맞는 플래시 스토리지 운영 방안을 제시한다. VAST Data의 내부 평가에 따르면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빅 데이터, 유전자 연구에서 널리 쓰이는 프레임워크를 기준으로 VAST Data의 이전 세대 스토리지 장비 대비 2배 이상의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VAST Data가 AI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유클릭 AI 사업본부 김광정 본부장은 “AI 환경의 데이터 액세스는 본질적으로 작은 크기의 파일을 랜덤으로 요청한다. 서버 측면에서 보면 일반적인 HPC 시스템을 위한 병렬 파일 시스템과 버스트 버퍼를 지원하는 스토리지 시스템은 AI 환경의 읽기 위주의 랜덤 액세스를 위해서 설계된 것이 아니며, 구성이 복잡하다는 단점 외에도 낮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VAST Data는 관리가 단순한 NAS 구성으로 NVIDIA의 GPUDirect Storage 같은 최신의 기술을 지원하는 AI 전용 스토리지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유클릭은 이번 VAST Data와 총판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을 하면서 많은 조직의 고민으로 떠오른 데이터 처리 병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클릭 엄남한 대표는 “NVIDIA Elite 파트너 체결 후 몇 년 간 한국 AI 시장에서 유클릭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라면서, “AI 연구, 개발,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엔드투엔드로 구축한 경험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유클릭은 VAST Data의 솔루션을 추가하여 더 강력하고 비용 효율적인 AI 데이터센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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