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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 기술사업화로 새로운 도약

  |  입력 : 2020-11-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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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0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25일 SK,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기술사업화 유공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0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정부와 산·학·연을 포함한 기술사업화 주체가 모여 유공자를 격려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2013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으로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펴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시대 기술사업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모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고려해 현장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참석자들이 화상회의 시스템과 유튜브 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올해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산업부-SK-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나눔 업무협약, 한국산업기술진흥원-신용보증기금 기술금융 업무협약, 기술사업화 유공자 시상식, BM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기술나눔 협약을 통해 SK 5개 그룹사(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플래닛, SK실트론) 보유 총 271건의 기술의 중소·중견기업 나눔이 추진(2020.12. 공고)되며, 기술금융 협약을 통해 최대 1,000억원 규모의 신규 기술사업화 보증 공급이 추진(2021)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기술이전·금융·나눔 등 6개 분야 장관상 35점이 수여됐으며, BM 경진대회에서는 기술경영 대학원 10개팀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의 경연을 펼쳤다.

온라인으로는 기술사업화 20주년 토크콘서트·산업 디지털 전환(DX) 포럼·기술이전 상담회·혁신제품 지정제도 설명회가 개최됐으며, 기술사업화 우수 성과 전시장도 개장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산업부 이종석 과장·김동환 삼프로TV 진행자 등 전문가들이 지난 20년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기술사업화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DX 포럼에서는 SK마이써니 김지현 부사장이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와 방법론을 소개했으며, 기술이전 상담회에서는 국내외 82개 수요-공급 기관이 참여하는 온라인 기술 매칭이 진행됐다.

혁신제품 지정제도 설명회에서는 우수 연구개발 제품의 공공조달 지원제도가 소개됐으며, 온라인 전시장에서는 기업이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창출한 우수 성과를 만나볼 수 있다.

산업부 박진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기술사업화 정책은 2000년 관련 법 제정 이래 기술이전 규모나 사업화 성공률, 기술사업화 지원 기관의 증가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음”을 언급하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으로 시작돼 코로나 대유행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시대를 맞아 기업·대학·연구소 등과 함께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혁신해, 우리나라가 미래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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