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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기획-2] 출입통제·생체인식 시장, 2020년 핫 키워드

  |  입력 : 2020-12-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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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출입통제·생체인식 분야를 대변하는 키워드는?
얼굴인식, 민간 인증서, 모바일 인증, 주차관제
2021년에는 지능형 모바일 출입 카드 주목 받을 듯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출입통제(出入統制)의 사전적 의미는 어느 곳을 드나드는 행위를 제한한다는 뜻이다. 사실 출입통제라는 단어는 생활 속에서 그리 자주 접하는 단어는 아니었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올해는 그 어떤 단어보다 쉽게 접하는 단어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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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출입통제 시스템과 출입을 위한 인증, 그리고 방역에 대한 관심과 의식도 높아진 한 해이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는 대부분의 기업에 큰 타격을 입혔지만 비대면 수요의 급증으로 출입통제에 사용되는 생체인식 기기나 새로운 인증방법, 그리고 무인 운영되는 주차관제 분야 등은 오히려 시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제는 너무도 친숙해진 얼굴인식 기기부터 스마트폰의 새로운 역할, 12월부터 시행되는 민간 인증서, 그리고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되짚어 보게 된 무인주차관제까지 그 상세한 내용을 살펴본다

비대면으로 방역 시스템 활용도 높인 얼굴인식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Sullivan)은 2024 글로벌 생체인식 시장 분석 보고서(Global Biometrics Market, Forecast to 2024)를 통해 2024년까지 세계 생체인식기술 시장 규모가 연평균 19.6%로 성장해 459억 6,000만 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런가 하면 마켓앤마켓츠(MARKET AND MARKETS)는 2020년 세계 얼굴인식 시장 규모에 대해 28억 달러(약 3.3조원)로 전망하기도 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원은 국내 생체인증 시장 규모가 2016년 2,970억원에서 2021년에는 5,634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지=보안뉴스]


얼굴인식 시스템(Facial Recognition System)은 열적외선 촬영이나 3차원 측정, 골격 분석 등을 통해 얼굴 형태나 열상을 스캔·저장·인식하는 기술로, 카메라에 잡힌 얼굴 이미지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신원을 확인하는 데 활용한다.

스마트폰의 잠금 해제와 모바일 앱 로그인 등으로 대중성을 확보한 얼굴인식은 공항이나 터미널, 은행거래 등에서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으로 영역을 넓혔다. 그리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단순히 얼굴인식을 통해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마스크의 착용 유무까지 판별하는데 이르렀으며, 열화상 카메라와 함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방역 시스템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1회 방역+보안 통합시스템 구축 콘퍼런스’에서 슈프리마의 최종규 본부장은 얼굴인식 발열감지 솔루션에 대한 선택기준을 소개하기도 했다.

먼저 발열감지만을 목적으로 하는지, 방역·출입보안을 통합할 것인지 도입목적을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발열감지 전용은 얼굴 검출과 온도 측정을 통합한 방식으로 자립식 스탠드로 간편 설치가 가능하고 운영 프로그램이 불필요해 도입비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으며 주로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다. 방역·출입보안 통합 방식은 발열감지와 출입통제를 통합한 방식으로 얼굴인증 기술에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보안과 신뢰성을 높이고 전용 솔루션과 시스템 통합 및 연동이 필요한 중요 보안 시설에 주로 설치된다.

두 번째로 열화상 카메라는 기능에 따라 열화상 센서(고감도 센서, 적외선 온도 센서), 해상도(저해상도, 고해상도), ROI(관심영역 지정 기능), 인증거리와 속도, 공인성적서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세 번째로 얼굴인증 성능에 따라 정확도(FAR : 오인식율, FRR : 오거부율)가 검증된 알고리즘인지 그리고 인증 속도, 인증 인원, 외부광 제어 기술 등의 기능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네 번째로 시스템 통합에 있어 방역과 출입, 영상관제, 방문자 관리, 근태관리 등의 시스템과 통합이 가능한지, 그리고 타 브랜드, 타 시스템과의 연동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다섯 번째로 얼굴인식과 더불어 지문이나 홍채 등 다른 생체인식, RF카드나 모바일카드 등 다른 인증방식과의 호환 여부도 살펴야 한다. 여섯 번째로 개인정보보호나 시스템 보안, 장치 보안, 데이터 접근권한 등 검증된 품질과 신뢰성을 고려해야 한다.

12월 10일,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민간 인증서 시장 활짝
12월 10일부터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공인인증서’와 ‘공인전자서명’의 개념을 삭제하고, 일정 평가 기준을 충족한 민간기업이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과기정통부 장관이 지정해온 공인인증기관 대신 자격요건을 갖춘 일반 기업이 인증서와 전자서명을 제공할 수 있으며, 앞으로 인증서에서 ‘공인’이라는 단어는 사라지게 된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도 전자금융거래 관련 이용약관을 변경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공인인증전자서명’을 ‘전자서명’으로 변경했다.

▲주요 민간 인증서 기업과 서비스별 특징[자료=각 사 홈페이지 참조, 시큐리티월드 정리]


물론 ‘공인’인증서가 사라졌다고 해서 인증서라는 개념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일부 보안이 필요한 서비스에서는 여전히 인증서를 요구한다. 다만, 기존과 같은 특정 기관에서만 발급한 인증서와 인증방식 대신, 카카오 등의 민간기업이 발급한 인증서를 쓴다. 인증서를 PC나 USB에 일일이 복사해가며 웹과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과거 방식과 달리 스마트폰, 앱, 생체인증 등을 통한 온라인 인증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공인인증서 발급을 위해서는 은행 등 기관을 방문하고, 은행 앱이나 웹사이트 공인인증센터에서 인증서를 발급 및 저장해서 스마트폰 앱이나 PC 등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이를 복사해가며 써왔다. 1년이 지난 공인인증서 갱신을 스마트폰 은행 앱으로 진행하면 처음 발급할 때보다는 절차가 간소화되지만, ARS 인증, OTP 입력 등을 거쳐야 한다. 무엇보다 갱신한 인증서를 PC에서 쓰기 위해서는 다시 USB 메모리에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향후 도입될 민간(사설) 인증서는 이러한 번거로움 없이 웹이나 앱에서 쉽게 발급받으며, 인증서 비밀번호 대신 스마트폰의 지문인식 센서를 이용한 생체인증이나 1회용 QR코드 등 다양한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인증 기술 역시 기존 공인인증서가 도입한 공개 키 기반 구조(PKI)뿐만 아니라 FIDO, 블록체인 등의 새로운 기술을 채택할 수도 있다.

카카오의 경우 카카오페이를 통해 이미 공공·민간 분야에서 제휴사를 확보해 전자인증 및 전자문서 사업을 진행중이다. 가령, 국민연금공단에 로그인할 때 카카오페이 로그인을 선택하면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본인 확인 과정을 진행하고, 홈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있다. PC에 공인인증서가 담긴 USB 메모리를 연결하거나 플러그인을 설치한 뒤 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도 없다. 또한, 스마트폰 지문인식 센서 등 생체인식을 인증에 사용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인증서 사용 내역이나 인증서 원본을 보호할 수 있다.

패스(PASS) 인증서는 이동통신3사가 발급하는 인증서다. 기존 문자 메시지를 통한 본인확인을 한 단계 발전시켜 전화번호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인증서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사람이라면 패스 앱에서 터치 몇 번으로 즉시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다. 인증 시 스마트폰 앱으로 인증 요청을 발송하고, 사용자가 여기서 PIN이나 지문인식 등으로 인증을 마치면 돼, 인증서를 다른 저장매체로 옮길 필요 없이 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B모바일인증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인터넷뱅킹에 특화한 서비스로,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할 경우 보안카드나 OTP 없이도 이체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비밀번호 대신 패턴, 얼굴인식, 지문인식 등을 이용해 은행 거래를 할 수 있으며, 해당 인증서를 PC 인터넷 뱅킹에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뱅크사인은 국책, 특수, 시중, 지방은행 16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은행권 공동인증서로 타행인증서 등록 없이 뱅크사인 하나로 이를 통합할 수 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인증서 발급과 사용내역 무결성을 검증해 위변조를 막을 수 있고, 인증 시에는 6자리 PIN이나 스마트폰 생체인식을 이용한다.

페이코는 페이코 인증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디찾기, 비밀번호찾기, 추가인증 등 기본적인 본인인증은 물론, 금융상품 가입 등 전자서명에 사용할 수 있다. 인증서 발급 및 사용내역은 블록체인을 통해 보호한다.

네이버 인증서 역시 주목할 만하다. 전자서명, 본인 확인 등 인증서의 주요 기능과 함께 스마트폰 지문인식 등으로 인증을 진행한다. 특히, 인증서를 기반으로 여러 사이트에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중이다.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네아로)’ 같은 소셜 로그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인증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 교육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로그인에도 이러한 ‘네아로’ 사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출입통제의 라이징 스타, 모바일 인증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생체인식을 비롯한 다양한 인증방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모바일 인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8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이동통신 가입자 수(회선 기준)는 7,000만 6,170명이며 5G가 866만명, 4세대 LTE가 5,454명, 3G가 620만명 그리고 2G가 61만명이다.

▲모바일 공무원증 프로토 타입[사진=인사혁신처]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 중 일반 가입자 수는 5,609만 6,087명으로 우리나라 전체인구인 5,184만명(2020년 9월 기준) 보다 많다. 이렇듯 모바일의 사용은 일상생활에서 절대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게 됐고, 모바일 인증과 이를 활용한 출입 카드는 단순히 개개인의 정보를 담아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업무용으로도 활용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디지털정부 인증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공공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공인인증서 외에 생체·모바일 등의 인증수단을 추가로 제공하거나 대체해 왔고, 하나의 아이디로 공공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원패스를 구축하고 연계를 확대해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전면 전환을 선도하는 모바일 신분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온·오프라인에서 디지털 신원증명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개념적(자기주권 강화)·기술적(DID 기술 적용)·형태적(디지털 신분증)·활용적(온·오프라인 통합) 측면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증 도입 사업을 시작으로 운전면허증과 장애인등록증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에스원은 모바일을 이용한 ‘안심배송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바일 출입카드는 배송기사가 특정 시간에만 출입하도록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배송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보안 시스템이 작동되고, 배송기사의 방문 이력은 고객에게 자동 통보된다. 이 서비스의 또 다른 특징은 ‘편의성’이다.

배송기사 전용 카드는 모바일카드 형태로 발급돼 고객은 배송기사와 대면할 필요 없이 카드를 전달할 수 있다. 배송기사 역시 스마트폰만으로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번거롭게 카드를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

ADT캡스는 ‘캡스 모바일 출입카드’ 앱에 자동인증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스마트폰 기반의 출입 인증 서비스로, 실물 카드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출입 인증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해당 앱에 자동 Wake-up과 모바일 근태 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모바일 운영체계 환경에 맞춰 BLE 및 NFC 두 가지 무선 통신 기술을 지원해 BLE 중심의 iOS 기기와 NFC 중심의 안드로이드 기기 등에 모두 최적화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 NFC를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일 경우 BLE 인증도 가능하다. 또한, ‘자동 Wake-up’ 기능 켜기, 끄기를 선택함으로 스마트폰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사용할 수 있다.

모카시스템의 ‘에어팝(Airfop)’은 국내 최초로 단독형 토털 모바일 출입 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관리자는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카드 발급을 관리할 수 있고 사용자는 이메일 혹은 SMS로 전달된 링크 클릭만으로, 앱부터 모바일 카드 설치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다. 또한, 오픈 API 정책에 따라 타사 서비스와 연계해 API 호출만으로 모바일 출입카드 발급과 상태를 동일하게 제어할 수 있다. 장치와 모바일 간의 직접 통신 방식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NFC와 블루투스가 지원되고, 아이폰은 블루투스만 지원한다.

블루투스 통신 방식은 별도의 페어링이 필요 없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 Bluetooth Low Energy) 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경우 제조사가 다양해 거리 인식 값들에 대한 편차가 심하다.

에어팝은 자체적인 블루투스 거리 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해 해당 거리를 제어하며, 의도하지 않는 장치에서 인식되지 않도록 조절한다. 특히, 사용자 불편을 초래하는 느린 블루투스 통신 속도를 개선해 1초 미만의 사용자 인증 경험을 제공하는 압도적인 성능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백그라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시’ 사용 모드를 제공해 물리적 RF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차관제,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허브로 부상
요즘 주차장은 지능형 무인 주차관제 시스템이 대세다. 빌딩과 다중목적시설, 대형마트, 고급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지능형 주차관제 시스템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미지=utoimage]


국내 주차관제 시장 규모와 관련한 최근 시장 조사 자료는 없으나, 업계 동향을 종합하면 2019년 4,000억원 규모를 넘어섰고, 2020년에는 신규 플레이어 시장 진출과 지자체 주차 사업, 새로운 기술 접목 등을 통해 5,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주차장 운영 시장은 1조원 규모로 보고 있으며, 지능형 주차관제를 포함한 주차장 장비와 운영, 제반 서비스를 포함한 국내 전체 시장 규모는 5조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주차관제 사업은 주차관제 관련 모듈 및 시스템이 실내나 실외, 거리 주차 시설에 설치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SI 산업이다. 주차관제 시스템 구성에 필요한 요소 모듈 제품 산업과 주차관제 시스템 솔루션 및 주차 관제 기반 서비스 분야 산업 등으로 구분된다.

주차관제 사업은 차량 증가로 인한 주차공간의 부족, 사용자의 편리성 증대 필요성 등으로 인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지능형 주차관리 시스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하나로 집약되는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무인 주차관제 시스템은 사람 대신 시스템이 알아서 자동으로 주차관제를 하는 것을 말한다. 주차장 내 주차 가능한 주차면 파악, 진입 차량에 대해 빈 주차공간으로의 최적 경로 유도, 주차 차량 위치 제공, 주차 요금 자동정산, 주차 요금 모바일 전자결제, 주차 공간 예약, 여유 주차 공간안내 등 다양한 관련된 주차 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최근에는 딥러닝을 통한 카메라 정확도가 개선되며 번호판 자동 인식(LPR) 프로그램을 통한 정확한 주차장 운영현황 파악과 클라우드와 연동한 관제센터를 통해 사람이 없어도 원격으로 문제 대응 및 장애 처리를 할 수 있어 소유자의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특히, 주차관제 시스템은 향후 자율주행 시스템과 통합이 이뤄져야 하기에 주차장 모니터링 기술 및 스마트 관제 시스템 기술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주차공간 모니터링 기술이 향후 IoT 기술의 중요한 부분으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바일 출입 솔루션 대표기업 - 모카시스템]
지능형 모바일 출입 카드 및 방문자 관리 시스템

▲시스템 비교 - 지능형 모바일 출입카드[자료=모카시스템]


지능형 모바일 출입 카드란
모카시스템에서 새롭게 개발한 지능형 모바일 출입 카드는 모바일에서 인텔리전스를 가지고 스스로 출입문 접근 권한을 판단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단순히 카드 ID 전달자에 해당하는 종래의 RF 카드와 모바일 카드와 달리, 모바일에서 클라우드와 통신하여 권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출입 가능한 시간대와 출입 레벨을 주체적으로 체크하여 출입문 개폐 여부를 판단한다.

주장치, 로컬 서버, 배선 및 공사 비용 절감 효과
출입통제 시스템은 통상 장치 비용만큼 배선/배관을 포함 공사 비용이 높은 시스템이다. 이는 단순히 리더 설치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주장치와의 통신, 로컬 서버와의 연동 등 다수의 추가 장치와 공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지능형 모바일 출입 시스템은 단독형 장치만 있으면 별도의 장치와 네트워크 및 추가 배선이 없어도 동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에 출입 통제 시스템의 도입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무인운영 태닝샵의 내방 고객용 모바일 출입 인증[사진=모카시스템]


클라우드를 통한 비대면 출입 권한 관리
에어팝 모바일 포털은 반응형으로 개발되어 관리자가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PC부터 모바일까지 브라우저만 있으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즉,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출입카드를 발급 관리할 수 있다. 또한, RF 카드 가격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무제한 모바일 출입 카드를 발급 관리할 수 있기에, 사업주 입장에서도 비용 절감과 편리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특히, 무인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에서 “지능형 모바일 출입 카드 도입 이후 업장에 상주하지 않고 다수의 회원들의 출입관리를 언제 어디든 할 수 있기에 상당히 만족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비교 - 방문자 관리[자료=모카시스템]


프론트 거치지 않는 체크인
통상적으로 프론트는 외부 방문자가 내방하면 당일 방문자 명단을 대조, 임시 출입카드 발급 후 방문자의 신분증과 맞교환 한다. 모카시스템이 새롭게 제안하는 ‘모바일 출입카드 연동 방문자 관리’ 솔루션은 이러한 절차를 거치거나 프론트와 대면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한 모바일 출입 카드를 활용하는 것으로 체크인이 간편화된다.

RF카드 보안 이슈 해결
방문자의 신분증과 맞교환한 RF카드는 물리카드 분실 및 도용의 보안 리스크와 제작 비용이 발생한다. 모카시스템은 임시 방문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방문자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출입 카드 솔루션을 개발했다. ‘모바일 출입카드 연동 방문자 관리 솔루션’은 모바일 출입카드를 방문 등록을 마친 방문자에게 발급하여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한 모바일 출입카드로 내방 당일에 출입 및 퇴장할 수 있다. 분실과 도용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초청자의 통제 하에 방문이 이뤄진다.

▲여자프로농구(WKBL) 취재기자용 비대면 모바일 출입카드[사진=모카시스템]


WKBL 기자 모바일 출입 카드 도입
스포츠계의 무관중 경기와 비대면 출입 변화로 인쇄 제작된 기자 출입증은 여자프로농구협회에게 변화의 대상이었다. 대면 신분 확인 후 전달받는 기자 출입증은 인쇄 제작되는 출입증의 특성상 기자에게 배포하면 반납의 강제성은 없다. 매 경기마다 출입증 제작과 배포가 이뤄지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시즌이 끝날 때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분실 위험을 감안하면 출입 보안이 높다고 할 수 없었다. ‘모바일 출입카드 연동 방문자 관리’는 기자 출입 절차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기자 출입증 인쇄 및 제작에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지 않고 출입증 발급 관리자가 기자 연락처와 방문 날짜만 입력해도 즉시 발급이 이뤄진다. WKBL의 한 관계자는 “기자 출입증 발급이 매우 쉽고 방문 일정이 지나면 출입증이 자동으로 만료 및 회수되어 매우 편리하다”고 만족을 표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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