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정책과 연계한 ‘ICT 표준화전략맵 2021’ 발간

  |  입력 : 2020-12-01 20:21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실현하는데 기반이 되는 주요 정보통신기술의 국제 표준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보통신기술 표준화전략맵 2021(이하 표준화전략맵)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표준화전략맵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발간돼 정부 정책 및 민간 표준화 활동의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동향 정보를 획득하고 표준화 활동을 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이번 표준화전략맵은 올해 7월 발표한 국가전략인 ‘디지털 뉴딜 정책’과 연계를 강화하고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①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 ②비대면산업 육성·교육 디지털 전환 ③SOC 디지털화 등 핵심 전략과 연관성이 높은 17개 중점기술을 선정하고, 선정된 중점기술에 대한 450개 표준화 항목 중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275개 표준화 항목에 대해 추진전략을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275개 표준화 항목에 대해 선진국 대비 국내 기술 및 표준화 역량·국제표준화 단계·정책 부합성 등을 분석해 ①차세대 공략 ②선도경쟁 공략 ③추격·협력 공략 ④지속·확산 공략 ⑤전략적 수용 등 5개 추진전략으로 분류해 향후 국제표준화 전략을 제시했다.

차세대 공략 분야는 미래 핵심 기술 및 유망서비스로 신규 표준 제안을 통해 선점이 가능한 표준 분야로,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위한 의료영상 데이터 표준’ 등 72개 항목이 해당된다.

선도경쟁 공략 분야는 국가 간 기술 경쟁이 치열하나 국내 역량이 높아 부분적 선도가 가능한 ‘인공지능 경량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표준’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서비스 표준’ 등 114개가 해당된다.

추격·협력 분야는 진입 시기가 늦어 후발주자로 다른 나라를 추격하거나 협력이 필요한 표준 분야로, ‘증강현실(AR) 서비스 프레임워크 기술 표준’ 등 17개 항목이 해당된다.

지속·확산 공략 분야는 국제표준화가 거의 완료 단계이나 국내 역량이 높아 후속·개정 표준 선도가 가능한 분야로, ‘인프라-차량 간 통신기술 표준’ 등 63개가 포함됐다.

전략적 수용 분야는 국제표준화가 거의 완료된 분야 중 국내 역량은 낮지만 전략적으로 수용이 필요한 분야로, ‘스마트헬스 시스템 및 서비스 보안 표준’ 등 9개 항목이 포함됐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올해 2월부터 사전 조사·분석을 통해 주요 국제표준화기구의 표준이슈 분석 및 중점기술을 도출하고 350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반에서 160여회에 이르는 회의를 거쳐 이번 표준화 전략맵을 마련했다.

동 보고서는 정부·기업·대학·연구소 등에 책자로 배포하고, 12월 1일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디지털 생태계로의 전환을 신속하게 이뤄내고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정책 방향과 일원화된 표준화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디지털 뉴딜 정책과 연계된 ICT 표준화전략맵은 비대면 인프라와 비즈니스의 기반이 되는 핵심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글로벌 표준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서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우리나라 경제가 재도약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보안전문 기자들이 뽑은 2021년 보안 핫키워드 10개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은 키워드는?
민간인증서부터 융복합인증까지, 인증의 시대 열린다
랜섬웨어 공격, ‘불특정 다수’에서 ‘표적형’으로 진화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기업들의 목을 죈다
재택근무와 주 52시간 근무제, 오피스 보안 ‘혁신’ 예고
영상·음성까지 합성 ‘딥페이크’, 비대면 사회 침투하나
의료·제약 분야, 코로나19 다음은 해커
스마트공장 구축은 OT/ICS 보안 정립부터
드론, 융합보안 산업의 핵심 아이템이 되다
몸집 키운 ADT캡스-에스원 대격돌, 보안시장 지각변동
CCTV 시스템온칩 대란, 중소기업 생존까지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