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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 2030년까지 모든 데이터센터 재생 에너지로 가동한다

  |  입력 : 2021-06-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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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재생 에너지 사용, 플랫폼 에너지 효율 50% 향상, 탄소중립 등 새로운 ESG 목표 설정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아카마이(아카마이코리아 대표 이경준)가 2030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효율 50% 향상, 탄소중립 등 5가지의 새로운 지속가능성 목표를 발표했다. 5가지 2030 지속가능성 목표는 100% 재생 에너지 사용, 플랫폼 에너지 효율 50% 향상, 탄소중립, 책임감 있는 공급망 관리, 전자 폐기물 100% 재활용으로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 일상과 업무, 활동 커뮤니티, 글로벌 공급망 등 3가지 부문에 주력한다.

아카마이는 2030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 가동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센터, 사무실, 아카마이의 가속 네트워크 프로그램 파트너 등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원에 해당하는 모든 시설을 재생 에너지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아카마이는 미국 텍사스주와 일리노이주의 풍력 발전 단지, 버지니아주의 태양광 발전소 등에 투자하며 50%에 달하는 재생 에너지 기반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아카마이는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플랫폼의 에너지 효율을 50% 이상 향상시키는 목표를 세웠다. 135여 개국, 약 32만 5,000대 서버를 운영하는 아카마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효율을 높여 전력 소비를 감축하고, 아카마이의 고객은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신 공유 플랫폼을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아카마이는 엣지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을 0에 수렴시키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아카마이는 데이터센터 제공업체 및 임대 업체와 협력해 인증 가능한 재생 에너지원을 제공하고, 국제 인증 기관이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온실 가스 오프셋을 사용하거나 새로운 탄소포집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카마이는 주요 공급업체와 협력해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e-스튜어즈(e-Stewards) 기준에 따라 모든 전자 폐기물을 재활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발표는 아카마이가 2015년에 발표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1단계에 이은 2단계에 해당한다. 당시 아카마이는 2020년까지 온실 가스를 30% 감축하고, 엣지 플랫폼 운영 에너지의 50%를 재생 에너지로 사용하며, 전자 폐기물을 100% 재활용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지난 5년간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했다. 5년 동안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의 가용 용량은 350% 이상 증가했지만 용량 단위 별 사용 에너지는 2015년에 비해 10배 감소했다.

니콜 피츠패트릭(Nicole Fitzpatrick) 최고 ESG 담당자 및 법무 자문은 “아카마이는 기업들이 지구의 천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책임지고 협력해야 한다”며, “2030년 목표는 이런 우리의 생각과 다짐을 보여준다. 아카마이는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 옳은 일이며 사업적으로도 옳은 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이번에 제시한 5대 목표는 아카마이의 이점을 극대화하면서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도록 계획됐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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