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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KIA)&시아(SIA), 정보보호 상징성 뛰어나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박동훈 이하 KISIA)는 지난 2달간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일반인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캐릭터를 선정했다고 KISIA는 설명했다.
시상식은 이번 대상 수상작을 배출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서 27일 오전 10시30분 박동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 엠블럼으로 선정된 키아(KIA, 왼쪽)와 시아(SIA, 오른쪽)는 경찰차 경광등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머리위의 파랑, 빨강 구슬은 정보를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의미를 상징하고 귀마개의 e는 인터넷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몸통은 마우스를 상징화해 전체적으로 ‘안전’과 ‘정보화시대’의 이미지를 상징하면서 정보보호에 일반인들이 친숙할 수 있도록 형상화했다. KISIA는 이번 엠블럼을 각종 정보보호 산업 캠페인과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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