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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툴바 표절 논란...기술모방 “정당한가”

  |  입력 : 2008-11-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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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측, 선도업체 기술모방 비난...법적대응 불사


NHN이 발표한 네이버 툴바 3.1버전이 발표 하루만에 표절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런 논란은 선도업체의 윤리문제와 기술인력 유출 문제까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NHN은 지난 18일 기존 네이버 툴바에 인터넷보안기능을 강화한 3.1버전을 출시했다. 하지만 경쟁사인 이스트소프트는 네이버 툴바 신버전에 추가된 기능이 자사의 알툴바와 기능뿐 아니라 구현방식까지 흡사해 표절 한 것 아니냐는 비판과 더불어 법적대응까지 불사하겠다고 나섰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이번에 네이버툴바에서 추가된 기능의 대부분이 지난해 5월 발표된 알툴바에 포함된 기능과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한다. 발표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새로 추가된 기능보다는 기존 경쟁제품의 기능만 모방했다는 점에서 이의를 제기한 셈.

 

 ■ 알툴바와 기능 유사성이 발견된 네이버툴바 기능


이에 대해 NHN 측은 “네티즌들이 주로 사용하고 원하는 기능이 부족해 추가한 것이기 때문에, 표절이라기보다는 벤치마킹으로 봐야한다”면서 “NHN안에는 많은 개발인력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선도적인 기술개발로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가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은, 차기 버전 발표를 앞두고 기술에 대한 모방이 계속될 경우 먼저 개발한 업체에 대한 이점이 상실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인터넷 기업으로써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NHN이 선도적인 기술개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지 않는 채, 모방만 계속한다면 결국 다른 개발업체는 개발에 대한 의지가 꺾일 수 있다는 것. 즉, 선도업체의 모방과 경쟁할 순 없지 않느냐는 입장이다.


게다가 이스트소프트 측은 자사의 개발인력 중 여러 명이 NHN으로 이직해 경계를 늦추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유사성이 발견되자 긴장감에 휩싸인 상태. 내부 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도 감추지 않았다.


이스트소프트 측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 기술은 원래 유사성이 많기 때문에 표절에 대한 문제제기가 쉽지 않으며, 설사 표절했다 해도 이를 밝혀내기가 쉽지 않다”며 “증명할 순 없지만 내부적인 여러 계획과 정보가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인력 이직이 문제지만, 개발인력이 좋은 조건으로의 이직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현재 이스트소프트 측은 네이버 툴바 관련 NHN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법적 검토는 향후 네이버 툴바의 모방 재발을 막자는 취지라고 전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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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2012.01.10 14:30

아주 웃긴다 시1바
똑같은 것들이 잘들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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