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성과 안전성이 높은 커뮤니케이션 제공
뛰어난 보안 및 침입탐지 기능 제공
원격지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 제공
어바이어와 주니퍼 네트웍스는 기업 고객을 위한 표준 기반의 보안성이 강화된 공동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어바이어측은 “양사간의 글로벌 제휴의 일환으로 발표된 이번 솔루션은 보안성이 강화되고 고품질의 음성, 데이터 및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해 기업 고객들이 자사의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네트워크의 무결성과 성능을 극대화 시켰다”고 밝혔다.
양사가 공동의 제공하는 솔루션의 주용 특징은 ▲ 보안성과 안전성이 높은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제공 ▲ 뛰어난 보안 및 침입 탐지 기능 제공 ▲ 시스템의 컨택 센터들을 단일한 공유 IP 기반의 인프라로 통합시켜 운영 ▲ 이동 근무자 및 원격지 근무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접속 등이다.
이와 함께 "SIP Trunking" 등 SIP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제 기능,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의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 트래픽을 압축 및 최적화시키는 WAN 가속 기능 등의 부가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어바이어 글로벌 서비스는 분산된 환경에서 IP 솔루션을 이용해 전략적 업무 활용도를 높이고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기업 고객들을 위해 IP 네트워크 평가 및 IP 보안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IP 네트워크 관리의 효율화를 위한 원격지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 주니퍼의 네트워킹 제품 사용 고객들은 네트워크 구축 계획 수립, 설계 및 구축은 물론 사후 관리까지 완벽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어바이어 마이클 써크 사장은 “자사와 주니퍼의 제휴는 기업 고객들의 IP 네트워크를 통한 ‘인텔리전트 커뮤니케이션’으로 진화를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양사 공동의 솔루션은 고품질의 서비스와 구축, 관리 및 확장이 용이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총소유비용을 절감시켜준다”고 밝혔다.
주니퍼 롭 스터전 수석 부사장은 “자사는 보안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갖춘 업체와의 제휴 역시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라며 “주니퍼 및 어바이어 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보안성이 뛰어난 음성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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