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스트뱅크(대표 김송호 www.starbank.co.kr)는 지난 2일 지식경제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보관소 6호 사업자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유포스트뱅크는 기존 사업자와 차별화된 개인고객까지 포괄하는 B2C 서비스인 ‘고객통합공인전자사서함 uPOST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개인과 기업·기관의 원본 보관이 필요한 각종 고지서와 문서를 송신·수신·보관·증명까지 해주는 일종의 사이버우체국 기능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uPOST 서비스를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다양하다. 보관된 문서는 법적으로 원본성이 보장되며 이중고지 방지, 스팸메일 원천 차단, 모바일 열람·조회·납부 등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 편리성 증대를 위해 기존에는 개인이 개별기관의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uPOST서비스의 ‘전자고지통합신청시스템(MIES)’을 통해 원클릭으로 모든 기관의 전자고지를 신청함으로써 고객의 편리성이 크게 향상되게 되었다.
이에 유포스트뱅크 측은 “uPOST를 이용하는 기업입장에서도 uPOST의 이용은 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표적으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우편 발송업무를 uPOST를 통해 전자적으로 대체 함 으로서 획기적인 비용절감뿐만 아니라 그린서비스를 바탕으로한 녹색성장시대의 효율적인 대체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포스트뱅크는 ‘전자어음기술지원 사업자’인 스타뱅크가 전자어음 운영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자문서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한 회사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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