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 www.daewoobrenic.com)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및 운영지원 사업’과 ‘09년도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을 연달아 수주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및 운영지원사업’은 행안부의 지방세정보화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올 해 1월부터 연말까지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의 S/W 유지보수 및 운영지원과 지방세지출예산 도입관련 비과세·감면현황 자료변환 작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써, 사업예산이 67억원 규모로 단일시스템 유지보수 사업으로는 큰 액수로 평가된다.
‘09년도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은 표준화된 전자지방정부를 실현하기 위하여 2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 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인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 세외수입업무를 표준화·정보화한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유지관리, 세외수입 통계·분석을 위한 세외수입통계정보시스템의 유지관리, 서버(통계, 운영지원 등) 및 S/W의 유지관리가 이 사업의 주된 업무이며, 약 20억원의 예산규모로 진행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향후 이 두 가지 사업의 성공적인 안정화를 위해 ▲시스템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지속적인 사용자 교육을 통한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 ▲유지관리 업무 시설 및 정보의 보안과 안정성 확립에 주력하면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은 평소 국가 차원의 공공사업에서 많은 수행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기반으로 삼아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사업 수주도 세정 관련 정보시스템 구축 수행 경험, 기술경쟁력 우위 및 차별화된 유지보수 수행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성공의 밑거름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자체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조욱성 대우정보시스템의 사업총괄 부사장은 “이번에 수주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지방행정 및 세무 관련 정보화 시장에서의 폭 넓은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고객사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신뢰에 부응키 위해, 최고의 서비스 정신으로 사업들이 완벽하게 마무리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사업 참여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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