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코리아(지사장 김도건)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마카오에서 열린 ‘2009 APAC Executive Exchange’에서 국내 파트너 업체인 제이티시스템즈가 `올해의 아태지역 최고 파트너상 (2009 Radware Best Partner Awards)’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라드웨어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든 파트너에게 신제품 정보를 비롯한 비즈니스 로드맵, 고객 사례들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규모 행사로, 매년 최고의 파트너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는 라드웨어의 알테온 인수 후 개최되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으며, 최고 파트너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특히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의 아태지역 최고 파트너상을 수상한 제이티시스템즈는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기술 지원 능력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아태지역 최고 파트너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라드웨어 측은 설명했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파트너들과 라드웨어의 비전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라면서 “뛰어난 파트너 발굴 및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라드웨어가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을 확대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티시스템즈의 이동훈 대표는 “올해의 최고 파트너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라드웨어의 최고 파트너로서 성과를 이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이 지사펠(Roy Zisapel) 라드웨어 CEO는 이번에 참석한 한국의 주요 알테온 파트너 코닉글로리와 오픈베이스 사장들과의 긴밀한 미팅을 통해 신제품 런칭, 마케팅, 고객 지원 및 파트너십 강화 등 ‘알테온 5412’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닉글로리, 오픈베이스 등 국내 7개 파트너를 비롯해 아태지역에서 총 90여개의 업체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고성능의 알테온 신제품 전략 및 차세대 DDoS 보안 솔루션과 관련된 내용들이 발표돼 행사 기간 내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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