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사이트 환경에 맞는 중복제거 및 데이터 보호 기능 제공
백업, 복구, 아카이브 전문 글로벌 선두 기업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퀀텀이 높은 확장성을 지닌 데이터관리 소프트웨어 ‘스토어넥스트 4.0(StorNext® 4.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토어넥스트 4.0’은 전문적인 작업 공정 분배와 계층화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퀀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율성을 강화하고 관리비를 감소시켜 스토리지 운영에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 스토어넥스트 4.0은 부분적 파일 회수에 기반한 타임코드와 관리 콘솔 기반 웹서비스 뿐만 아니라, 통합 파일 시스템 중복제거, 유연성 있는 복제 엔진과 분산 된 데이터 계층화 기능을 포함한다.
스토어넥스트는 근접 데이터와 멀티사이트(Multi-site) 환경에 알맞도록 향상 된 데이터 중복 제거 기술을 제공한다. 새로운 성능은 높은 데이터 성장세 속에서 끊임 없이 대량 데이터를 처리해야만 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또한 퀀텀의 전매특허인 가변길이 중복제거기술(variable-length deduplication)은 파일 저장공간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데이터를 찾아낸다. 퀀텀의 백업 솔루션에만 적용 되었던 이 기술은 ‘스토어넥스트 4.0’에도 채택돼 스토리지 관리 강화 및 더 큰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스토어넥스트의 견고한 복제기술은 데이터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여러 선택권을 제공한다. 스토어넥스트를 사용, 중요 데이터를 원격 공간에 복제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재앙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기존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공간이 이용 불가능해지더라도 데이터에 계속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 본사와 여러 지사들의 데이터의 통합 및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 분산 전략을 적용하여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스토어넥스트 4.0’은 오직 고유 데이터만 복제함으로써 상당한 양의 네트워크 대역폭 요구량을 감소시킨다.
이에 자네 리(Janae Lee) 퀀텀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퀀텀은 50,000이 넘는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 라이센스와 수백만 페타바이트의 데이터를 관리하며 세계 최고의 미디어와 고성능 컴퓨팅 조직을 기반으로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량 데이터 파일의 급증과 함께 스토어넥스트 4.0의 워크플로우 공유와 스토리지 계층화 분야의 전문성은 고객들에게 효과적이고 더욱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빠른 속도의 데이터 공유와 관리, 보호 등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어넥스트 4.0’은 퀀텀과 퀀텀 파트너를 통해 다음달부터 구입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퀀텀코리아 홈페이지(www.quantum.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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