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는 어도비가 최근 다양한 플랫폼 상에서 구현되는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구축을 위한 차세대 플래시 플랫폼 제작 도구인 플래시 빌더4(Adobe® Flash® Builder™ 4)와 콜드퓨전 빌더(ColdFusion® Builder™)를 출시하고, 이와 동시에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 서비스(Adobe® Flash® Platform Services)에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SNS)와 웹 애플리케이션 간의 간편한 통합을 제공하는 ‘소셜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어도비가 새롭게 소개한 플래시 플랫폼의 ‘소셜 서비스’는 사용자가 ID 하나로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로그인하거나 연계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페이스북 커넥트(Facebook Connect), 트위터 사인인(Sign-in with Twitter), 마이스페이스ID(MySpaceID), 링크드인(LinkedIn) 등을 통해 14개 대표적인 SNS와 웹 애플리케이션 간의 간편한 통합을 제공해 개발자가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와 연동 기능과 서비스 개발을 ‘소셜 서비스’를 통해 일원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에 지준영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최근 기업들의 가장 큰 화두는 경쟁력 확보를 통한 업계에서의 우위 선점”이라며 “이번에 새로이 선보이는 차세대 플래시 플랫폼은 기업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광범위한 고객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콜드퓨전 빌더와 플래시 빌더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프로세스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어도비는 재능 있는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자들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환경에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들을 창조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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