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리버베드 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는 2010년 12월 가트너의 세버린 리얼(Severine Real), 앤디 롤페(Andy Rolfe), 조 스코루파(Joe Skorupa)가 공저한 2010 ‘WAN 최적화 컨트롤러(이하 WOC)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자사가 리더 쿼드런트에 속하는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트너에 의하면 이 보고서는 벤더들을 각 기업의 비전 및 비전 실행 능력에 따라 리더(Leaders), 도전자(Challengers), 비저너리(Visionaries), 니치 플레이어(Niche Players)의 사분면에 위치시키는 것으로서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 링크되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WOC 시장은 동적인 측면을 유지하면서 급속도로 성숙되어 가고 있으며 각 벤더에서 높은 수준의 혁신이 창출되고 있다”, “리더 기업들은 자사 제품에 부가적인 기능들을 도입하고 이 기능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해당 시장을 형성해 나갈 능력을 보여준다. 가트너는 리더 기업이 시장 전체를 성장시키고 더욱 많은 기업들에게 영향을 줄 솔루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WOC 시장 선도기업들은 QoS, 일반 압축, 프로토콜 가속, 파일 시스템 가속 등과 같은 폭넓은 기능을 제공해야 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구현을 통해 대다수의 기능을 입증해야 한다. 또한 전 세계적인 영업 및 지원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리버베드 마케팅 및 사업 개발 수석 부사장인 에릭 월포드(Eric Wolford)는 “WAN 최적화 부문에서 제품 리더로 인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 개발에 있어서 기업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초점을 맞춘 결과 리버베드는 리더 위치를 획득하고 선도적 입지를 더욱 확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시장이 더욱 성장해 나감에 따라 우리는 전 세계가 연결된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몇 년간 리버베드는 글로벌 기업들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에 역량을 집중했으며 그 결과 직원 및 데이터의 위치에 상관없이 LAN과 같은 성능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냈다. 리버베드의 제품군은 그 영역이 더욱 확대되어 이제 전사적인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가시성, 대규모 데이터센터 간 복제 성능, 원격 지사 및 모바일 작업자들을 위한 로컬 환경과 같은 성능, 그리고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가속화 등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2010년, 리버베드는 글로벌 기업들의 증가하는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세 가지의 신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2010년 12월 조 스코루파(Joe Skorupa), 냇 팜(Nhat Pham) 공저로 발간된 “2010년 3사분기 전세계 애플리케이션 가속기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서, 리버베드는 매출액 기준으로 고급형 WOC 플랫폼 부문 2010년 3사분기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명시되기도 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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