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발생시 평균 5분만에 복구, 99.9% SLA달성
[보안뉴스 김태형] 퀘스트 소프트웨어 코리아(대표이사 우미영)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인 만도(대표회사 부회장 변정수)가 ‘Foglight(포그라이트)’를 통해 글로벌 ERP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장애를 방지해 보다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만도는 퀘스트의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인 Foglight를 활용해 국내 사업장은 물론 미국, 중국, 인도 등 해외 사업장에 구축한 글로벌 싱글 인스턴스(GSI) ERP 환경을 한눈에 파악하게 되었다. 또한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자동화 및 체계화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서버, 데이터베이스, WAS, EBS 등 주요 구성요소들의 상태 및 이상 징후를 미리 알려주고 문제 지점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만도는 기존에 문제 발생 시 30분에서 60분까지 걸리던 평균복구시간(MTTR)이 5분 이내로 크게 낮췄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이슈에 대한 복구 시간이 타사 대비 92%까지 낮아지는 등 99.9% 수준의 SLA(서비스 수준 관리)를 달성, 비즈니스에 크리티컬할 수 있는 성능 저하나 장애를 방지하고 시스템 가용성을 극대화하게 되었다.
만도의 정보전략실장 박병옥 상무는 “Foglight를 통해 G-ERP시스템의 거의 모든 IT 자원들을 통합적으로 컨트롤하고 운영 상의 장애 대응 시점을 끌어올리게 되었다”며 “시스템에 차질이 생기면 생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장애 방지를 통해 비즈니스 손실을 막는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퀘스트 소프트웨어 코리아 우미영 대표이사는 “싱글인스턴스 시스템은 중앙 집중화된 환경으로 인해 안정적인 시스템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만약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 영향이 전체로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포그라이트는 자동화, 체계화된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통해 어떤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장애를 방지,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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