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전문가 10인, 공공정보 활용 홍보에 앞장
[보안뉴스 김태형]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은 국가지식DB와 공공정보 이용활성화를 위해 대학(원)생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온라인 파워 블로거와 SNS 활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공정보 활용 홍보기자단’을 7월 8일(금) 발족한다고 밝혔다.
공공정보 활용 홍보기자단은 온라인상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자, 교수, 회사원,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해 이용자 입장에서 본 공공정보와 국가지식DB를 홍보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 등 범국가적인 지식 나눔과 소통 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활동은 지난 4월에 출범한 ‘스마트엔젤스코리아운동협의회(대표공동의장 김성태)’의 지식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최근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한 양질의 공공정보와 국가지식DB를 민간에서 앱 개발 등의 새로운 가치로 창출해 경제·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환원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성태 원장은 “공공정보활용지원센터(www.pisc.or.kr)를 통해서 공공정보의 개방과 활용을 촉진하는 있는 가운데 이번 홍보기자단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공공정보를 활용해 열린 지식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정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엔젤스코리아운동협의회는 오는 9일 (주)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와 함께 SNS를 활용한 선플달기 문화 확산과 건전한 여론 형성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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