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넷, FAST Search & Transfer사와 전략적 제휴
이메일 감사 및 검색 시스템인 Venus/EMASS TNG 개발
컨텐츠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엑스큐어넷(대표 이재형 www.xcurenet.com)은 그 동안 국내 기업 고객의 내부 정보 보안과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고객사의 대 용량 인터넷 컨텐츠를 취급ㆍ운영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IT 컴플라이언스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검색 플랫폼 업체인 FAST Search & Transfer(www.fastsearch.com) 사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AST Search & Transfer는 실시간 검색 및 필터링 기술 등 검색 분야의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유한 회사로 기업 검색 시장의 리더로서 매출액 성장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엑스큐어넷은 최근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영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 FAST Search & Transfer의 첫 번째 국내 사업파트너로서 향후 대용량, 초고속의 검색 플랫폼과 기존 Venus 솔루션과의 결합을 통해 기존의 솔루션에서 제공할 수 없는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엑스큐어넷 관계자는 “기업이 정리해 놓지 않은 정보, 즉 단순히 수집해서 쌓아놓은 정보는 결코 살아있는 정보로써 유용한 가치를 발휘하지 못한다라는 점에 착안”했다며 “보안 사고 발생시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써 가치를 지니고 법정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이메일 감사 및 검색 시스템인 Venus/EMASS TNG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Venus/EMASS TNG는 기존 이메일 유출 감사 시스템인 Venus/EMASS에 FAST의 고성능 검색 엔진을 탑재하여 로깅된 대용량의 메시지에 대해 감사ㆍ소송지원과 같은 특정목적을 위한 형태소 색인화를 하고 관리자가 사건 키워드 중심으로 원하는 문서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메시지 본문, 첨부파일에 있는 키워드를 실시간으로 추출하여 기업의 중요 정보 유출을 집중적으로 감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조건 조회 저장 기능 및 조회 조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건 쿼리를 직접 입력할 수 있어 수집된 정보를 검색하는데 필요한 소모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Venus/EMASS TNG는 이미 법무소송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대기업에 구축 완료하여 활용하고 있어 정보보안, 내부정보 유출 방지 등 기존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시장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엑스큐어넷은 장기적인 전략에서 이메일이 기업의 중요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적용시키고, 다년간 컨텐츠 보안 부문에서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객 중심의 기술 마케팅 및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존 다른 업체에선 생각하지 못했던 정보 보안과 검색 기술의 제휴를 통해 정형화하기 어려운 컨텐츠보안 솔루션의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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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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