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정완]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최근 인터넷전화 전용방화벽 ‘UC 인사이트 SG(UC INSIGHT SG)’를 KT에서 구축한 공공기관 인터넷전화망(VoIP)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모니터랩의 영업총판사인 엠프론티어 측은 “이처럼 전국적으로 90여대를 공급한 것은 단일 설치 최대 물량으로써, 손쉬운 설치를 통해 빠르게 공급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모니터랩의 ‘UC 인사이트 SG’는 서비스 오용 공격, 통화 방해 및 중단 공격, 인터넷 전화 스팸 공격, 퍼징 공격 등 다양한 인터넷전화 보안 위협을 보호할 수 있는 전용 보안시스템이며, 특히 대용량 인터넷전화 디도스(VoIP DDoS) 공격 방어 성능에 있어서도 초당 10만콜 수준의 공격 방어 성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전화전용방화벽이다.
또한 ‘UC 인사이트 SG’는 국내 인터넷전화 전용 보안장비로써 국가정보원 CC인증(EAL3+ 등급)과 IPv6지원 관련 TTA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굳혀 나가고 있다.
특히 공공과 민간부문 시장에서 다양한 구축사례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대형 통신사와 기업 등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영업을 진행 중이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관심 증대로 작년대비 올해 매출실적은 2배 이상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모니터랩은 특히 늘어나는 스마트폰 보급과 모바일 환경의 급속한 발전으로 이로 인한 보안 이슈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끊임없는 기술 투자와 개발로 UC 인사이트 SG를 한 단계 업그레이된 제품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으로 웹과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VoIP/UC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이르는 글로벌 보안회사로써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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