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호스팅 전문기업 가비아(www.gabia.com)가 ‘서버 장비비 100% 파격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태국의 홍수로 인해 HDD 및 각종 부품, 장비 가격이 크게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 확충으로 서버를 추가 구매하려는 고객이나 노후 서버로 장비교체가 시급한 고객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이에 가비아가 서버 장비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나서면서 기업들에 IT 비용 절감 혜택을 안겨줄 수 있게 됐다.
이번 이벤트에서 가비아는 IBM X3250 신규 신청 고객에 서버 비용 98만원을 100% 지원한다. X3250은 IBM 정품서버로 3년간 무상 AS혜택이 주어질 뿐 아니라 고객이 희망할 경우 2년 약정 사용이 지난 후 장비가 노후되거나 장애가 발생했다면 최신 사양의 서버로 무상교체도 지원할 방침이다.
가비아 인터넷사업부 원광윤 부장은 “서버는 인터넷 비즈니스를 운영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상당수 중소 인터넷 비즈니스 업체들이 서버 구매나 임대 비용을 매우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가비아의 이번 무료 서버 이벤트가 이들 기업에 작은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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