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보안뉴스 김태형]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인포섹(대표 신수정, www.skinfosec.com)이 오는 11월 9일까지 SK 기업문화에 기반한 정보보호 전문인 양성을 위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정보보호 전문가를 희망하는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종합 정보보호 사업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총 2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다양한 제도의 변화, 잇따른 보안 사고로 고객의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있는 정보보호 컨설팅 사업분야, 지경부 ‘공공기관 보안관제 사업자로’로 선정되어 점차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안관제 분야, 모바일 보안 솔루션 및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의 연구개발(R&D)분야, 보안 SI사업 분야 등 전 분야에 고루 채용 예정이다.
인포섹은 금번 신입 사원 공채 외에도 지속적인 공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함께 운영 예정인 보안 전문인 양성 과정을 통해 추가적으로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에 진행했던 특성화 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한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 등 산·학·연 협력 사업을 바탕으로 전문 인력 강화와 이를 통한 청년 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인포섹 유성현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은 “인포섹은 대한민국 IT 산업 발전과 국가 정보보호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참신한 인재를 모집하게 위해 이번 공개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2015년 일하고 싶은 직장 1위, 매출 1위, 고객 만족도/추천도 1위가 인포섹의 비전이다. 이를 공유하고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 사고와 진취적 행동을 하는 패기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채 원서 접수 및 지원은 오는 11월 9일까지 인포섹 홈페이지(www.skinfosec.com)에서 가능하며 최종 입사자 선정은 개인의 기본자질을 점검하는 서류심사 및 필기시험을 거쳐, 본부별 직무 성격에 맞는 잠재 역량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업무 투입 전 직무교육 및 1인 1멘토 지정을 통해 조직적응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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