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라드웨어(대표 김도건, www.radware.com)가 최근 자사의 알테온 VA(Alteon VA)와 v다이렉트 플러그인(vDirect plug-in)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3.0(Red Hat Enterprise Virtualization 3.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솔루션이 KVM(Kernel-based Virtual Machine)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를 완전히 통합한 것은 라드웨어가 처음이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전용 알테온 VA는 가상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패키지된 ADC솔루션으로 KVM 하이퍼바이저를 통해 구동되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하이퍼바이저 상에서 동작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알테온 VA는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관리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인지형(application-aware) 접근을 제공,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수준협약(SLA)과 완전한 가용성을 지원하며 최대 성능과 보안 수준을 충족한다. 또한 기업은 알테온 VA를 활용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환경에서 IT 투자 가치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알테온 VA는 실패한 리소스(failed resource)를 우회해 트랜잭션 경로, 로컬 및 글로벌 서버 로드 밸런싱(Global Server Load Balancing)을 따라 가장 가용한 서버로 요청을 보내는 헬스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SSL 가속화, 캐싱 및 압축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응답 시간을 단축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전용 v다이렉트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합하는 업계 최초 ADC 관리 플러그인이다.
v다이렉트는 레드햇 가상 환경에서 알테온 VA의 프로비져닝 및 유지와 관련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며 VM(가상머신) 프로비저닝, 폐로 및 마이그레이션과 같은 역동적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가상 머신의 변경 사항을 자동으로 동기화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환경에서 알테온 VA 구성을 정렬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위험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레드햇 환경 가상화를 위한 라드웨어 알테온 VA 및 v다이렉트는 레드햇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에서 제공되며 30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3.0의 60일 무료 평가판은 www.redhat.com/rhev3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라드웨어 알테온 VA는 가상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 ADC 제품으로 기존 알테온 제품군이 제공하는 로컬 및 글로벌 서버 로드밸런싱은 물론, 애플리케이션 압축, 가속 등 L7 기능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라드웨어는 지난 10월 VADI(Virtual Application Delivery Infrastructure) 전략 향상과 함께 서버 하이퍼바이저 플랫폼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한 바 있다. 라드웨어 v다이렉트는 라드웨어 VADI 전략의 핵심 요소로, ADC 서비스를 가상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의 일부로 전송, 가상화된 환경에서 VM웨어 클라우드 인프라와 관리 솔루션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해 준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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