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ADC 장점 살려 투자비용·장기적 운영비용 절감 기대
[보안뉴스 김태형] 라드웨어코리아(대표 김도건, www.radware.com)는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 www.nowon.kr)에 자사의 소프트웨어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제품인 ‘알테온 VA(Alteon VA™)’를 공급해 내부 서비스 및 대외 포탈 가상화를 위한 최상의 가상 서버 환경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청은 기존 서비스를 가상 서버 환경으로 전환한 후, 가상 환경에서 기존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수준협약(Service Level Agreement; SLA)을 보장하면서 투자 비용과 총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TCO)을 절감하는 ADC 솔루션으로 10년 이상 국내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검증된 라드웨어의 알테온 VA를 도입했다.
알테온 VA를 통해 불필요한 트래픽을 차단하면서 대규모의 트래픽을 처리하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한 노원구청은 내부 서비스의 응답 속도를 개선하고 가상 서버의 서비스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알테온 VA의 웹 가속화 및 L7 최적화 기능을 적용해 포탈 웹 서비스 및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노원구청은 완벽히 구축한 가상화 환경에서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별도 하드웨어가 필요 없는 가상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알테온 VA를 도입해 투자 비용 절감은 물론, 상면, 냉각 및 전력 등 장비 운영비용을 제거해 ROI(Return of Investment)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원구청 전산운영팀 관계자는 “노원구청은 중요 데이터를 집중화해 관리 효율성을 얻었으며 향후 직면하게 될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안요소를 더욱 강화하는 등 노원구청 직원 및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라드웨어는 10년 이상 국내의 다양한 IT 환경에서 안정성을 검증 받은 알테온 OS와 시장 노하우, 그리고 풍부한 기술 경험 및 지원 조직을 기반으로 노원구청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상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라드웨어는 시장에서 입증된 자사의 ADC가상화 솔루션을 통해 공공은 물론 전 산업 분야에 걸쳐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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