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호애진] 다이멘션데이타는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교육기관, 관공서 및 일반 기업들이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속히 시장에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다이멘션데이타 원클라우드(OneCloud) 파트너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이멘션데이타 그룹의 글로벌 매니지드 클라우드 플랫폼(Managed Cloud Platform, MCP)과 영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 및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트래픽을 상호 교환할 수 있게 하는 클라우드 익스체인지(Cloud Exchange) 기반의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클라우드 시장으로 신속한 진입을 가능하게 한다.
지난 2월 다이멘션데이타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사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Provider Compute-as-a-Service(CaaS)를 선보였다. Provider CaaS는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Infrastructure-as-a-service(IaaS)를 제공하는 사업자의 자체 브랜드로 거래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다이멘션데이타의 원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비즈니스 가속 및 시장 도입 시간 단축을 위한 마케팅과 영업 활성화를 통해 Provider CaaS를 보완한 것이다.
다이멘션데이타 클라우드 비즈니스 사업부의 CEO인 스티브 노라(Steve Nola)는 “다이멘션데이타의 원클라우드(OneCloud) 파트너 프로그램은 당사 파트너들이 그들의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속히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의 구축, 통합 및 출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은 물론 많은 우리 고객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다. 다이멘션데이타는 파트너들이 증가하는 요구들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얼라이언스 멤버의 자격을 갖춘 파트너는 다양한 지역에 걸쳐 클라우드 입지를 확대하고 공유된 인프라와 기술을 통해 일관되고 호환 가능한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인 다이멘션데이타의 글로벌 클라우드 익스체인지에 접근할 수 있다.
글로벌 클라우드 익스체인지는 타 파트너와의 자원 공유와 온디맨드 형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이며 끊김없는 트랙픽을 교환을 지원한다. 다이멘션데이타의 클라우드 컨트롤(CloudControl)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은 파트너와 지역에 걸쳐 미터링, 회계 그리고 빌링 기능을 제공한다.
다이멘션데이타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사업부의 채널 담당 이사인, 아담 포즈니악(Adam Pozniak)은 “다이멘션데이타의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들은 그들의 고객에게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놀라운 혁신의 기회가 주어졌다”며 “다이멘션데이타의 원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은 파트너의 성공에 초점을 맞춘 최상의 파트너십”이라고 설명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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