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호애진]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스마트워크 보안연구회가 주관한 ‘스마트워크 구축사례 및 보안기술 수요 전망’ 세미나가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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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2012년도 중소기업청 지원 보안과제 도출을 위한 네트워크 보안 분야 동향 및 기술이슈를 분석, 중소 보안 전문기업의 RFP 제안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김정녀 ETRI 팀장이 ‘스마트워크 보안기술 동향 소개’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심영환 삼성SDS 차장, 노종호 KT 팀장, 정병주 NIA 책임이 각각 자사의 스마트워크 구축 및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정길원 KISIA 부장이 정보보안 표준화 전략포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에서 감사를 맡고 있는 문재웅 제이컴정보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워크를 추진함에 있어 보안기술과 정책은 반드시 고려돼야 할 요소”라고 강조하며, “스마트 단말, 네트워크 및 서버 응용 프로그램과 플랫폼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스마트워크 보안기술을 개발하는 기업과 스마트워크 도입을 준비하는 기업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안전한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술과 관련 업계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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