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2500만 패킷 및 40Gbps 정상 트래픽 소화
[보안뉴스 김태형] 가상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보안 분야의 전문 업체 라드웨어(대표 김도건, www.radware.com)가 차세대 하드웨어 플랫폼 디펜스프로 X420(DefensePro X420)을 발표하고 자사의 주력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인 디펜스프로 제품군을 확장시켰다고 밝혔다.
패킷 사이즈에 관계없이 초당 공격 트래픽 2500만 패킷을 처리하면서 40Gbps의 정상 트래픽을 소화하는 디펜스프로 X420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완화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용량의 디도스(Distributed denial-of-service; DDoS) 공격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대량의 수용 범위를 필요로 했던 전세계 대규모 온라인 비즈니스 및 서비스 제공업체는 높은 성능 수치를 제공하는 디펜스프로 X420을 통해 디펜스프로 제품군이 제공하는 최상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통신 기업, 캐리어 및 고객을 디도스 공격로부터 보호하는 매니지드 보안 제공업체(MSSP) 들은 업계 최고의 완화 성능을 지원하는 디펜스프로를 통해 광범위한 클라우드 스크러빙 센터를 제공, 여러 대의 장비를 설치하지 않고 클라우드 및 호스팅 비용 구조를 향상시킬 수 있다.
김도건 라드웨어 대표는 “오늘날 공격이 고객의 서비스를 파괴하고 수 주간 시스템을 다운시킬 정도로 강력해짐에 따라, 업계는 보다 강력하고 높은 용량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며 “라드웨어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패킷 사이즈의 공격을 차단하고 하드웨어 구성요소 사이의 정상 및 비정상 트래픽을 분류하는 디펜스프로 X420을 출시해 업계에서 가장 진화된 기술력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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