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기존 고객 사이트에도 보안성 강화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보안뉴스 김태형] 소프트위드솔루션(대표 김태현, www.softwith.com)은 국가정보원 IT보안인증사무국이 2012년 2월 발표한 ‘국가용 정보보호제품 보안요구사항’ 규격에 따라서 ‘CrossNet Suite’ 제품이 EAL2 등급의 국내용 CC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했다.
‘CrossNet Suite’은 망간 자료전송시스템인 CrossNet Data Transfer 제품과 망간스트림연계를 지원하는 CrossNet Secure Tunnel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IT통합관리솔루션 및 망연계 자료전송/스트림연계 솔루션 개발 업체인 소프트위드솔루션은 2010년 7월 CC인증을 받은 ‘CrossNet Suite V1.0’ 제품의 후속 버전인 ‘CrossNet Suite V2,0’에 최신의 보안 규격을 적용해 CC인증을 획득했다.
그리고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사이트에도 보안성이 더 강화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은 보안성이 높고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CrossNet Suite V2,0’은 △암호의 비도 강화, △사용 키 길이의 변화(기존 1024 bits에서 2048bits로의 변경), △암호화 방식의 변경(기존 3DES에서 AES-256으로 변경), △해쉬 함수의 키 길이 변화(기존 SHA-224에서 SHA-512로 변경), △키교환알고리즘 적용으로 매 연결 세션마다 키를 다르게 사용, △관리시스템에 대한 접근제어 설정 등의 보안 요소들을 대폭으로 강화하여 기존 버전에 비하여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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